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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시아 건설회사들, 북한 김정은에게 선물 공세

북한 정부수립 70년 축하, 스트로이텔스트보루 통신 보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러시아 건설회사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공세를 하고 있다고 러시아 스트로이텔스트보루 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달피터스트로이사와 일가르사, 러북연대그룹 등 러시아 건설회사 사장들이 북한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김 위원장에게 축하 선물을 발송했다는 것.

달피터스트로이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건설 분야 대기업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상트-페레트부르크 경기장 건설에 다수의 북한 근로자들을 유치했던 회사이다.

2017년 노르웨이 조시마르지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제니트아레나 경기장 건설에 시공사가 북한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우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이 기사를 쓴 기자는 2016년 여름 60명 이상의 북한 노동자들이 이 경기장 공사 현장으로 보내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북한 근로자들이 상트- 페테르 부르크 교외 주택단지 건설에 투여된 노동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밝혀졌다고도 보도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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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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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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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베트남인회 개소식 개최…전북베트남이주민 지역 정착 도모 (김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는 지난 1일 전북 김제시 금성로 18, 3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베트남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했다. 이날 전북베트남인회 개소식에는 베트남교민 50여명과 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차관, 응우엔비엣아잉(Nguyễn Việt Anh) 주한베트남대사관 공사 차사관 등 주요 인사와 장덕상 김제가족센터 센터장, 주민호 전주병원 본부장, 김종원 대자인병원 국제협력센터 센터장, 주춘매 착한벗들 센터장, 고별석 한국청소년안전교육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전북베트남인회는 개소를 시작으로 전북베트남이주민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교민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유대감 강화뿐만 아니라 이중언어교육(한국어-베트남어), 베트남교민들의 권익보호와 다양한 베트남기념행사를 통해 베트남문화를 알리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문화교류 증진 등을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교육, 베트남문화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문화교류 그리고 모국어인 베트남어를 잊지 않도록 이중언어교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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