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
  • 흐림강릉 0.2℃
  • 구름많음서울 2.7℃
  • 박무대전 3.9℃
  • 흐림대구 4.6℃
  • 구름많음울산 4.3℃
  • 박무광주 4.9℃
  • 흐림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2.9℃
  • 제주 8.4℃
  • 구름많음강화 0.8℃
  • 구름많음보은 3.4℃
  • 맑음금산 4.5℃
  • 흐림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3.9℃
  • 흐림거제 5.9℃
기상청 제공

[탐방]세계사이버대학…이색적인 인기학과 인재배출

14개학과서 다양한 자격증 취득 가능

(경기도 광주=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세계사이버대학(총장 조현주)은 지난 2000년 11월 30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인가한 2년제 원격대학으로 2001년에 개교해 1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사람이면 원격교육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는 방법을 통해 일반교양은 물론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0대에서 60대 전후까지, 직업, 나이, 지역도 다양하다. 4년제 대학을 졸업했지만 다른 전문적인 분야를 기초부터 배우기 위해 편입한 학사 편입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평생교육, 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필요한 열린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21세기 디지털시대의 지식기반사회에서 정보통신 기술과 멀티미디어 등 최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시공간적(視空間的) 제한을 넘어선 열린교육을 실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앞으로 다양한 과목에 대한 전망이 밝은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목 받고 있는 대학이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있는 이 시대에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폭 넓은 평생교육의 학습기회를 제공해 왔다. 세계사이버대학은 기독교 정신을 근간으로 설립됐으며 ‘진리․ 사랑․ 봉사’의 교육이념아래 14개의 다양한 학과가 있는데,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을 조화롭게 운영하면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조현주 총장은 "본 대학에서 공부하는 2년 과정을 통해 모든 졸업생들이 각자 분야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타 대학교에 설치돼 있지 않는 다양한 학과가 설치돼 있어 다양한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계열별 이색적이고 다양한 과목을 살펴보면 인문사회계열에 선교학과, 상담심리학과, 실용영어학과가 설치돼 있다.


사회복지계열에는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청소년복지상담학과가 있으며 자연공학계열에는 약용건강식품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환경조경원예학과가 설치돼 있다.


예체능게열에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실용음악학과, 피부미용뷰티학과가 있다.


이에 따라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의 종류도 다양하다. 사회복지사 2급을 비롯하여 평생교육사2급, 보육교사, 상담사(각종),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약선식품전문가, 티테라피스트, 정보처리기사, 생활체육지도사, 노인체육지도사, 운동처방사, 유아체육지도사, 휘트니스지도자, 응급처치지도자, 종합(헤어+피부+네일)미용사면허증, 뷰티 전문 매니저 자격증, 조경산업기사, 공인행정관리사 등 약 48개가량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


이와 함께 단기간 대학 2년 교육과정을 마치고 이학전문학사 취득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기 때문에 졸업 후 정부 각 부처를 비롯해 공사와 일반 회사 등 여러 분야에 취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창업도 가능하다,


조영일 입시지원 기획조정과/입시홍보과 과장은 "학생 충원완료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으니 미리 원서를 접수 하는 것이 합격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세계사이버대학 입시일정이다.


원서접수 2016.01.22(금) 10:00 ~ 2016.02.11(목) 20:00


서류제출 2016.01.22(금) 10:00 ~ 2016.02.12(금) 17:00


합격자 발표 2016.02.18(목) 15:00


합격자 등록 2016.02.18(목) 15:00 ~ 2016.02.23(화) 18:00


예비합격자 발표 2016.02.24(수) 10:00


예비합격자 등록 2016.02.24(수) 10:00 ~ 2016.02.25(목) 18:00


입학상당 : 1577-4990 


jhj0077@hanmail.com


배너
[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김건희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전 회장 '구속영장 기각'…"증거 인멸·도주 우려 없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의 구속영장이 1일 또 다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이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안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수사·재판 경과와 증거 수집 현황 등을 감안할 때 경찰 수사에서 안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안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이 사건과 유사한 공소사실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불구속 형사 재판에 빠짐없이 출석하고 있다"며 "동영상 파일 등 안씨의 진술에 관한 물적 증거가 확보돼 있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이 부장 판사는 이어 "이 사건의 사실관계와 법적 쟁점이 유사한 별건에 관해 경찰과 별도로 검찰이 안씨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상당 기간 진행해왔다"고 덧붙였다. 안 전 회장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가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정치

더보기
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