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여야중진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석현(6선)·원혜영(5선) 의원, 미래통합당 김무성(6선)·정갑윤(5선)·정병국(5선) 의원, 미래한국당 원유철(5선) 의원, 더불어시민당 이종걸(5선) 의원은 30일 '신속한 원 구성' '일하는 국회 실현' '신뢰받는 국회' 등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국회법'을 제안했다. 이석현·원혜영·김무성·정병국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면 이상 국회의원으로 일하면서 회한 만이 남는 침통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면서 "지금 이대로의 정치문화, 제도로서는 21대 국회도 공전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신속한 원구성을 위해 국회의장 선출 절차를 개선해 공직선거처럼 후보자등록기한을 두는 등 선거절차를 법정화하자고 했다. 또한 상임위원장 배분도 정해진 기한 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교섭단제 의석 규모를 기준으로 일정한 원칙에 따라 배분하도록 개선하자고 했다. 이들은 "우리 국회는 지난 20년간 개원 법정기일을 단 한 번도 지키지 못했다"며 "의장단,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다툼을 거듭했기 때문"이라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일하는 국회 실현을 위해 연중 법안처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유튜브 콘테스트 수상작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인 의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경원 원내대표, 소통·정책부문 최우수상 김재원 의원, 의정(지역)활동부문 우수상 이학재 의원, 대상 원유철 의원, 황교안 대표, 의정(지역)활동부문 최우수상 조경태 의원, 아이디어부문 우수상 강석호 의원, 아이디어부문 우수상 주광덕 의원, 의정(지역)활동부문 우수상 임이자 의원, 소통·정책부문 우수상 김종석 의원. redkims6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