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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비스, 피아니스트 임윤찬 싱가포르 리사이틀 포함한 여행 패키지 출시…2024 문화여행 프로젝트 본격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며 클래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2024년 4월에 발매될 쇼팽 에튀드 음반은 선주문만으로 인기 상위권에 올랐고, 국내/해외 모든 공연의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6월 싱가포르 공연 티켓 역시 빠르게 매진됐지만, 투어비스에서는 예매가 가능했다. 단독 티켓이 아닌 공연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 호텔, 명소 등이 포함된 3박 5일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해당 상품은 단독 티켓 판매에 비해 예약 속도는 느렸지만, 취소율은 1%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았다. 이에 따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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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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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음성 꽃동네 생명사랑 동산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 참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방방곡곡(坊坊曲曲) 나누고 베풀고 봉사 RUN'을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정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순수한 민간 사회공헌 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이 이번에는 지난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진행된 생명사랑 동산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김대선 상임대표, 한국종교인연대 임삼진 상임대표, 한국환경조사평가원 박인주 원장, 나눔과운동본부 이해숙 이사장, 서울꽃동네사랑의집 원장 등 여러 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동산조성'을 위해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가 주관했다. 행사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음성 꽃동네에서 미세먼지와 황사 등 문제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자연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옥순 나베봉 회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우리 강산을 후손들이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꿔주는 자원의 보배가 되도록 본존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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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의원, '한일이 함께 풀어야 할 역사, 관동대학살' 책 이야기 마당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미향 의원(비례대표)은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일이 함께 풀어야 할 역사, 관동대학살> 책 이야기 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황운하‧용혜인 의원, 시민모임 독립이 공동주최했으며, 국회의원 도종환 ‧ 양정숙 의원이 참석하여 뜻을 같이 했다. 간토학살은 1923년 9월 1일 간토대지진으로 인한 천재지변 속에서 일어났다. 당시 일본 정부는 조선인이 내란을 일으켜 화재를 일으키고 강간과 약탈을 감행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뒤, 조선인들을 참혹하게 학살했다. 이렇게 학살당한 조선인은 6천여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간토학살은 일본 군대와 경찰이 정부의 지시에 따라 자경단을 창설하여 무기를 보급하고, 구체적으로 조선인을 특정하여 살해할 것을 지시한 행위로서 제노사이드에 해당하는 국제법 위반의 범죄행위이지만, 일본 정부는 100년이 넘도록 간토학살에 대한 국가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일이 함께 풀어야 할 역사, 관동대학살> 책 이야기 마당'은 간토학살의 역사적 실체를 확인하고,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을 21대 국회 회기 내 통과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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