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예)대령연합회(이하 대령연합회)는 25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기념만 말고 실질적인 국가안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대령연합회는 천안함 6주기를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이같이 입장을 표명했다.양태호 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예)대령연합회(이하 대령연합회)' 일동은 천안함 6주기에 관련해 북한이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을 폭침한 것은 명백한 전쟁 도발행위였고 46명이 한 순간 전사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북한을 옹호하는 해국세력에 대해 경각심을 나타냈다. 결정적 증거인 북한제 어뢰가 발견됐음에도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억지부리는 세력에게 경각심을 나타낸 것이다.대령연합회는 이와 함께 국민과 안보에는 무관심한 채 4·13 국회의원 선거에만 몰입돼 있는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다음은 대령연합회가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이하 대령연합회)는 지난 22일박근·전정환·김화숙 자문위원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양태호 회장의 중임을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태호 연합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회원들의 성원과 참여로 어느 때보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번 대령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정병을 연합회 부회장 임명, 감사 결과 보고, 업무보고와 사업계획 보고, 홍보위원장의 영상 보고로 진행됐으며 장준영 선거관리위원장의 진행으로 회장선출이 실시됐다. 장준영 위원장은 연합회장 입후보자가 1명이므로 회칙에 의거해 참석자 전원의 거수로 결정한다고 밝히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양태호 회장의 중임을 결정했다.이로써 앞으로 2년간 다시 대령연합회의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양태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간 회장직을 맡겨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실망시키는 일 없이 솔선수범하고 대령연합회의 사단법인화 추진에 열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한민국대령연합회는 14일 오전 양태호 회장 등 10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간회의’를 열고 운영위원 3명을 새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새로 임명된 운영위원은 김주천, 전광춘, 전일재씨로 모두 육군사관학교 32기 출신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향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선거에서 엄정 중립을 견지할 것을 결의했다.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령연합회는 18일 새해들어 첫 간담회를 갖고 안보단체의 내부적인 문제들이 조기 정상화되도록 하기 위해 대외 기관과 협조를 강화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양태호 대령연합회장은 그동안 사회공헌활동 등 연합회 발전에 수고한 이수응 육군회장이 해외 장기여행 이유로 사임해 후임에 양국종(육사 32기) 회원을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건전 수익사업에 대해사업자 등록 신청을 문제점이 많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보류키로 했으며 국정 및 안보이슈 발생시 국익차원에서 적극적인 입장을 선도키로 했다. 또한 국방정책에 도움을 주고 예비역 활용을 증진키 위해 주요기관 및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대령연합회는 이와 함께 ▲원칙과 규정에 의한 연합회 운영 감동 ▲회원명부 최신화 및 추가 획득 협조 ▲사이버 안보활동 강화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 계속 추진 ▲건전수익사업 활성화 ▲회원 결속력 강화 등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령연합회는11일 11시부터 연합회 사무실에서 양태호 연합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대외협력본부장에 이인용(육사 34기) 중앙고속 관광부문 이사를, 공군부회장에 장경찬(공사 27기)을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다음으로 사무총장의 예정사항과 자금결산 보고에 이어 연구소장이, 보훈처 '나라사랑 강사 공개모집'에 14명을 추천하고 13일까지 지원서를 개별적으로 제출할 것 등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후, 당면 과제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 졌으며 의결된 주요 내용은 회원 추가 확보를 위해 모두가 앞장서서 연합회 카톡, 밴드 등으로 초대하기 등의 노력을 하자는 것이었다. 이에 연구소장의 건의대로 연구소 자체의 카페와 밴드를 개설하고 연합회의 일부 정치적 활동과 구분하기 위해 연합회 카페 제목에서 삭제, 수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임 이인용 대외협력본부장의 여행사업은 향군 산하 업체이므로 상부상조 협력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그리고 김진영 성우회 회장(전 육참총장)이 방문해어려운 시기에 재향군인회가 빨리 정상화되도록 두 단체가 합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새해를 맞아 애국단체들이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찾아 신년 참배행사를 갖고 새해 시작을 알렸다.대한민국성우회(회장 김진영)는지난 4일현충원을 찾아 신년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120여명의 성우회원들과 함께 참배했으며 김진영 회장은 '민족의 숙원 평화통일을 위하여 힘과 정성을 다 바치겠습니다'고 방명록을 남겼다같은 날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우용락)도우용락 회장과 300여 회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우회장은 방명록에 '월남참전 용사 그대들의 애국 호국 충정으로 선진조국을 이루었도다. 그대들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전우는 영원하다'고 방명록을 남겼다. 우회장 일행은 현충탑 참배와 헌화에 이어 故 채명신 명예회장 묘소도 참배했다.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회장 양태호)는4일서울 동작동 현충원에서 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에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새해 업무 시작을 알렸다. 연합회장은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통일 한국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고 기록했다. 채명신 전 주월한국 군사령관 묘소를 참배 후 유가족 일행을 만나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