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보=권민규 기자)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이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5일 기술원 대회의실(인천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직무와 관련된 부패방지를 위한 법령 및 임직원 행동강령 등 제규정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청렴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직무청렴계약은 항공안전기술원의 ‘임직원 행동강령’에 따라 기술원장이 임기 중 준수해야 하는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김연명 원장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선임 비상임이사 대표 간 상호간 서명을 통해 체결되었다. 김 원장은 “현 정부 국정기조에 발맞춰, ‘청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부패방지 및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윤리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전 임직원이 청렴 선진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9055대와 수출 2366대를 포함 총 1만1421대를 판매했다고5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전반적인 판매위축 상황에서 렉스턴 스포츠 호조에 따른 내수판매 증가 영향으로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2.6% 소폭 감소에 그친 것이다. 특히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렉스턴 스포츠 공급물량 확대에 힘입어 내수 판매는 5월 이후 4개월 연속 월 9000대 이상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년간 누계판매도 14년만의 최대실적으로 8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던 지난해 실적을 달성하며 9년 연속 내수판매 증가세 기록 전망을 밝게 했다. 또 9월 중순부터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으로 추가 생산수요 탄력성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렉스턴 스포츠 적체 물량해소를 통한 판매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규 라인업 투입을 본격화하고 있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1.8%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렉스턴 브랜드를 앞세워 하반기 수출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독일 및 영국 등 유럽 시장에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9월부터는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해 나감으로써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난 8월 31일 용인 AMG Speedway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2018 아우스빌둥’ 출범식을 개최하고3일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 실무에서의 일과 학교에서의 이론 교육이 결합된 독일식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상용차 분야에 있어 올해 처음 시행되며, 자동차 정비를 전공한 특성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류와 면접 등 엄격한 전형과정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1기로 김수형, 문도겸, 박용호, 김동연 교육생 4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3년의 교육 기간 동안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업무를 배운 후, 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부여하는 교육 인증 및 국내 협력 전문대학교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역량 있는 전문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게 된다. 한편 지난 8월 31일 열린 ‘2018 아우스빌둥’ 출범식에는 교육생들이 입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 딜러 3개사의 임원진을 비롯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 서비스 총괄 최정식 상무, 한독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프로젝트 매니저 수잔 뵈엘레, 주한 독일대사관참사관 알렉산더 레너, 두원공과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담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무료로 충전을 해주는 서비인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가 확대 개편됐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이용 고객들의 충·방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 제주도에서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의 필요에 의해 신청이 온 경우 찾아가던 서비스에서 미리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능동형 서비스로 진화했다. 먼저 전기차의 운행 데이터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충전 서비스 호출 기능을 강화했으며 충전 대기 시간 동안 고객을 위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의 현재 주행 가능 거리와 가까운 충전소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충전이 필요한 경우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출동 후 충전을 진행하는 동안 블루링크에 누적된 차량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충전, 보조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G4 렉스턴 등 렉스턴 브랜드를 앞세워 하반기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1월 국내 출시 이후 중형 SUV 및 픽업 시장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며 쌍용자동차의 내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는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해외시장에 첫 선을 보인 뒤 하반기부터 해외지역별로 본격적인 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동쪽 풀다에서 열린 독일 론칭 행사에는 120여명의 현지 대리점 및 판매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7월에는 영국 런던 인근 윙크워스에서 5일에 걸친 대규모 론칭 및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9월부터는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에서의 론칭 행사가 잇달아 예정돼 있다. 쌍용자동차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공간활용성, 파워풀하면서도 안정된 주행성능과 정숙성 등 렉스턴 스포츠의 높은 상품경쟁력이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G4 렉스턴 역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서울=미래일보)고진아 기자 =제네시스가 다양한 럭셔리카들이 한 곳에 모이는 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해 존재감을 뽐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8’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와 중형 럭셔리 세단 ‘G70’을 전시했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5일간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로 세계적인 럭셔리카와 클래식카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클래식카와 항공기 등이 전시되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로 그 서막을 열며 최고의 클래식카를 뽑는 경연대회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에서부터, 쿠웨일 전시회 그리고 페블비치 콩코르소 델레간차까지 몬터레이 카 위크 주요 행사에 에센시아 콘셉트와 G70를 선보이며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세계 럭셔리카 마켓을 대상으로 고급 브랜드로서의 제네시스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전시된 에센시아 콘셉트는 3월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 6개월 만에 2만대를 돌파함으로써 스포츠 브랜드 누적 판매대수 45만대를 넘어섰다고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계약 4일 만에 2500대를 돌파하고 출시 한 달 만에 누적계약 1만대를 넘어서는 등 출시 초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당초 월 판매 목표인 2500대를 훌쩍 뛰어 넘는 월 평균 3300여대를 판매하며 출시 6개월 만에 내수 2만대를 돌파하고 7월 말까지 2만4336대를 판매했다. 이는 국내 소형 SUV 1위인 티볼리보다 한 달 빠르고, 2001년 출시한 렉스턴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밀려드는 수요를 충분히 소화하기 힘들었던 공급도 생산라인 2교대 시행에 따라 공급물량이 확대되면서 6~7월 각각 4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월 최대 판매실적을 연이어 갱신했다. 국내에 SUT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쌍용자동차 성장을 이끌어 온 스포츠 브랜드는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성장에 힘입어 45만대를 넘어서며 50만대 클럽에 한발 다가섰다. 국내에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한 무쏘를 기반으로 한 1세대 무쏘 스포츠는 3년 4개월 동안 8만8572대가
(서울=미래일보) 고지안 기자 =두카티 코리아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라이딩 시즌 시작을 맞아, 누구나 쉽게 스크램블러 모델을 즐길 수 있도록 본 프리 1962(BORN FREE 1962)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본 프리1962’는 1962년 일상 속에서 자유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태어난 오리지널 두카티 스크램블러 자체를 뜻한다. 2015년 국내 출시 이후 현대적인 감각과 1960년대의 클래식한 감성이 어우러져 현재까지 꾸준한 애정을 받고 있는 스크램블러에 이번과 같이 국내 최장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두카티 스크램블러 800, 1100 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본 프리 1962’ 프로모션은 최대 ‘62’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스크램블러를 구매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으로 스크램블러 아이콘을 구매할 경우, 62개월 할부 시 선납금 없이 매월 약 21만7000원만 납입하면 된다. 이는 곧 62개월 총 이자 130만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두카티 코리아는 고객 편의를 위하여 하나은행 1Q오토론과 제휴하여, 24시간 언제든 간편한 조회 및 신청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유지비를 지원하기 위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 4차 동방경제포럼’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럭셔리 세단 G80 16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8일밝혔다. 동방경제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 경제 협력을 통한 극동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2015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창설했으며, 매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한중일 등 50개국 이상 국가에서 정상 및 정부 고위 관계자, 주요기업 대표, 언론인 등 약 7000여명이 참석한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 G80 160대를 제공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고급차 브랜드로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또 제네시스는 포럼 기간 동안 G90, G80, G70 등 고급차 세단 라인업을 전시하고 홍보 부스 및 시승 행사 운영을 통해 포럼 참가자들의 눈길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각국의 정치·경제계 인사가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지프가 세상의 한계를 바꿀 지상 최강의 SUV 아이콘 올 뉴 랭글러를 지난21일, 22일 강원도 평창 흥정 계곡 내 "랭글러 밸리"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통해 선보였다. 올 뉴 랭글러는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이래 11년 만에 완전 변경되어 지난 2017년 LA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으며,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오프로드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랭글러는 지프의 근원일 뿐만 아니라 SUV 카테고리와 오프로드 컨셉을 만들었다. 독보적인 4x4 성능으로 랭글러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SUV 개념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지금까지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랭글러는 지프의 헤리티지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77년 시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Timelessly Cool SUV이다. 완전히 새로운 올 뉴 랭글러는 헤리티지에 충실한 현대적 디자인,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 자유를 선사하는 손쉬운 개방감,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향상된 연료 효율성, 여타의 프리미엄 모델에 비할 만큼 혁신적으로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 그리고 안전 및 첨단 기술의 집약체이다. 랭글러는 지난…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 글로벌 윤활유 전문기업인 모튤이 로버트보쉬코리아와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분야의 비지니스 기회 확대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로버트보쉬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모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CEO Gregoire Zaugg,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서장 김철우 부서장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모튤은 윤활유에 대한 기술 교육을 로버트보쉬코리아에 제공하고 제품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협조하는 동시에 국내 보쉬카서비스 네트워크에 최고의 윤활유 파트너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버트보쉬코리아는 모튤 제품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홍보 활동에 협조하며 모튤이 로버트보쉬코리아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튤은 올해 창립 165주년을 맞이한 프랑스의 윤활유 기업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100여개 국에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상용차를 위한 다양한 윤활유 제품을 판매 중이다. 또한 자동차용 윤활유 기술의 정점으로 여겨지는 100% 합성유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24시간 쉬지 않고 달려야…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인도 2위 차량 공유 업체 레브에 투자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첫 번째 발판으로 삼는다. 현대차는 레브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인도 공유경제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다고밝혔다. 지난 2015년 인도에서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한 레브는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는 회사다. 현재 인도 총 11개 대도시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공유경제 업체들 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인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레브는 고객의 요청 장소로 차량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유 차량에 전방추돌 경고장치를 탑재해 안전사고까지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도 업계 최초로 렌탈과 차량 공유가 결합된 형태인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도 선보이기도 했다. 자동차를 소유하는 제 3의 방식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서브스크립션은 월 정액 요금을 내면 차종을 마음대로 바꿔 탈 수 있고 이용 기간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레브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레브의 카셰어링 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을 구상하고, 더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쌀베이커리 전문기업 쿠키라인이 소비자와 접점확대를 위해 네이버 온라인몰을 오픈한다. 국내 네이버 쇼핑 고객이 늘어나면서, 네이버 온라인몰을 선보이게 됐다. 쿠키라인은 경기도 내에서 재배한 고품질 하이아미쌀을 가공해 자체 연구한 제조법으로 쿠키, 빵을 만드는 기업으로, 건강에 해로운 마가린, 버터 함량을 줄였다. 이외에도 단팥빵, 모닝빵, 카스테라, 머핀, 케익 등 다양한 쌀빵류와 치즈, 요거트, 모카, 초코 등 다양한 맛의 쌀쿠키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단팥빵 제품과 제조법은 특허가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고, 하이아미쌀 발효종균으로 발효쌀빵을 만드는 기술과 글루텐프리 쌀빵 제조방법은 특허를 출원했다. 이러한 제품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하는 식품 외식 컨설팅 사후 맞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제품 판매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쿠키라인 마케팅담당 서선원이사는 "쿠키라인은 오랜 기간 제과, 제빵 산업에 몸담은 장인들과 함께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하게 쌀 베이커리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몰에서 쿠키라인 제품을 만나
(서울=미래일보)신예진 기자 =헤이딜러가 BMW 화재 사건과 국토부 운행중지 검토발표 전후 8주 간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BMW 520d 시세는 약 14.3%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헤이딜러 발표에 따르면 BMW 520d의 평균 중고차 시세는 화재사건 발생 전 2.936만원이였으나, 화재사건 발생 후 2.919만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 뒤 국토부의 운행중지 검토 발표가 나오자 2.502만원으로 하락했다. 운행중지 검토 발표 전후 10일만에 14.3% 하락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벤츠 E220 CDI 아방가르드는 2974만원에서 2899만원으로 2.5% 하락에 그쳐, 중고차 시장의 평균적인 시세하락율을 나타냈다. BMW 차주들이 헤이딜러의 중고차 경매 시장에 물건을 내놓는 ‘판매요청’은 화재사건 전 10일 간 220대였으나, 화재사건 후 556대, 운행중지 검토 발표 후 671대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중고차 딜러들의 매입 의사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고객이 판매요청한 BMW 520d 차량에 입찰한 중고차 딜러 수는 7월 평균 11.5명이였으나, 8월 현재 평균 4.8명으로 42%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반해 벤츠 E220 CDI 아방가
(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무역전문업체 네오코리아의 석정우 대표가 자동차 부품에 대한 재고조사를 마무리하고 8월 3일 부로 법인 인수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석정우 대표는 현대·기아 자동차 출신 디자이너로 현재 산업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슈즈 브랜드 RMD의 아트 디렉터 및 대표직도 맡고 있다. 네오코리아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종합 무역 회사이다. 지금까지 한국의 다양한 상품 및 천연 자원, 방위 제품, 자동차 부품, IT 장비, 해외 메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과 2015년 무역의 날에 각각 500만불과 1000만불의 수출탑을 수상하는 저력을 가지고 있는 중소 기업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네오코리아는 우호적 M&A를 통해 석정우 대표와 어머니 임현서 씨에게 약 23억원에 회사지분과 경영권을 넘기면서 석정우 대표가 지분 55%, 임현서 씨가 지분 45%를 보유하게 되었다. 석정우 대표는 현대·기아자동차 R&D 센터에서 12년 동안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히 자동차 부품만을 수출하는 회사가 아니라 기술 개발과 OEM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