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친애하는 판사님께’ 진짜 판사 윤시윤은 결국 무릎을 꿇을까.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정의’에 대한 드라마다. 극중 대사처럼 혹자는 ‘유행이 지난 것’이라고 치부하기도 하지만 ‘정의’는 지켜져야 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각자 다른 위치에 선 인물들이 정의를 어떻게 생각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다가서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정의’를 가장 극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주는 두 인물이 한수호, 한강호다. 이들은 외모만 같을 뿐, 그 외의 것은 모두 다른 쌍둥이 형제다. 교묘하게 비틀린 운명 속에서 같은 ‘판사’ 자리에 섰을 때, 두 사람이 쫓는 ‘정의’의 방향은 사뭇 달랐다. 양형기준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 없는 판결로 ‘컴퓨터 판사’라 불리던 한수호는 상황에 휩쓸려 일종의 재판 거래에 가담하고 말았다. 한수호의 판결이 나비효과를 일으켰고, 결국 한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그의 가족들은 여전히 한수호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누고 있다. 반면 ‘양아치’로 불리며 교도소를 몇 번이고 들락날락한 한강호는 달랐다. 사라진 형 대신 가짜 판사 행세를 시작한 그는 뇌물 10억만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MBC에서 2019년 1월말 방송 예정인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주지훈과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나갈 '조세황' 역할에 배우 김강우가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내년 MBC 월화미니시리즈로 선보일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MBC 자체 제작 드라마다. '아이템'은 지난해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고,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과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바 있는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는다. 김강우는 겉으로는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기업의 혁신을 꾀하는 진취적인 젊은 오너이지만, 속내는 소시오패스인 '조세황'을 연기한다. 일찌감치 초능력을 지닌 아이템의 존재를 파악한 '조세황'은 자신의 막대한 부와 능력으로 아이템을 수집하고, 이를 통해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살해하며 '살인 놀이'를 즐기는 절대 악역이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회 가콜릭영화제 공식기자회견을 17일 오전 11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연다고 밝혔다.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가톨릭영화제 공식기자회견에는 정수영 배우가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첫 인사를 할 예정이며, MBC 뉴스투데이에서 투데이영상을 진행하고 있는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제5회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 정수영은 지난 2006년 '환상의 커플'을 필두로 최근에 종영된 "데릴남편 오작두"까지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맹활약하고 있는 19년차 베테랑 연기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수석 입학했고, 지난 2000년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한 이래,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히어로’, ‘전우치’, ‘비밀’, ‘마마’, ‘식샤를 합시다’, ‘미세스 캅’,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완벽한 아내’, ‘저글러스’, ‘인형의 집’, ‘데릴남편 오작두’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아 왔다.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도 겸하고 있는 정수영 배우는 특유의 개성과 인상적인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지난 10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유재명이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했다. 드라마 ‘라이프’에서 흉부외과센터장 주경문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 유재명은 오는 13일 영화 ‘봄이 가도’, ‘죄 많은 소녀’의 개봉을, 그리고 19일에는 영화 ‘명당’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비밀의 숲’과 ‘라이프’에 이어 세 편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게 된 계기가 뭐냐는 질문에 유재명은 “연극을 하다 부산에서 상경한지 5년 정도 됐다. 지난 5년간 쉼 없이 달렸는데 주어진 역할에 감사해서 힘든 줄도 몰랐다”며 “드라마와 영화의 장르적 재미가 달라서 작품을 할 때마다 아직도 즐겁다”고 답했다. 한 청취자가 "비밀의 숲"의 명대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자 즉석에서 떠오른 명대사를 선보이기도. 영화 ‘명당’에서 배우 조승우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서는 “‘비밀의 숲’에서 처음 만났는데 같이 연기하기에 너무 좋은 배우다. 승우 씨의 리액션을 받기만 해도 저절로 연기가 돼서 놀라웠다”고 밝히며 “조승우 씨가 나와 서른 작품은 더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나도 마찬가지다. 노인이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본인의 별명 ‘투머치토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추석 연휴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독수공방'의 출연자로 나선 박찬호 선수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박찬호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중 LA입단 시절을 묻는 질문에 1980년대로 이야기가 거슬러 올라가더니, 한참을 이야기 하던 중 “무슨 얘기하다 여기까지 왔지? 이러니까 나보고 투머치토커 라고 하지!”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박찬호는 본격적으로 본인의 ‘투머치토커’ 별명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IMF 시절, 어려웠던 유학생 팬들에게 형 같은 마음으로 진심 어린 말을 건넸는데, 사인 받으려고 왔다가 귀에 피가 났다고 하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결국 그는 ‘투머치토커’라는 별명에 대해 인정 못한다며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질문해서 대답하면 투머치토커, 강연하라고 해서 강연하면 투머치토커 라고 한다”며 “하지만 난 여전히 투머치토커 라는 별명을 인정할 수 없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독수공방"은 ’1회 용품‘과 ’새것‘을 숭배하는 요즘 사회에서 버려지고 잊혀져가는 옛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2019년 상반기 첫 MBC 월화미니시리즈로 방송되는 '아이템'에 영화와 드라마를 활발히 오가며 관객과 시청자를 모두 사로잡은 배우 주지훈이 합류한다. 내년 MBC 월화미니시리즈로 선보일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MBC 자체 제작 드라마다. '아이템'은 지난해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고,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과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바 있는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는다. 주지훈은 '아이템'에서 남자 주인공인 '강곤'을 맡는다. '강곤'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로 정의롭고 뜨거운 가슴을 가진, 부드러움 속의 강인함을 가진 인물이다.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조카 '다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아이템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 속으로 깊숙이 뛰어들게 된다. 주지훈은 최근 국내 시리즈 영화로서는 최초로 모두 천만 관객
(미래일보=최현희 기자) 북으로 잠입한 남측 스파이의 첩보전을 다룬 ‘공작’과 살인자가 목격자를 쫓는 색다른 전개와 인물 간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스릴러 ‘목격자’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로 상영된다. 영화 ‘공작’은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홀로 잠입했던 스파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적국으로 존재했던 남·북 간의 긴장감과 같은 민족으로서 느껴지는 미묘한 감정을 실감 나게 그려낸 첩보 스릴러 영화이다. 화려한 액션과 첨단 신무기의 향연으로 귀결되는 할리우드 첩보영화와는 다르게 고도의 심리전이 돋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한국형 첩보영화’라 할 수 있다. 영화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인 ‘태호’가 현장을 목격한 주민 ‘상훈’을 쫓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물들의 심리를 세밀히 묘사한 심리스릴러 영화이다.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아파트 단지라는 설정과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이 범죄에 노출되며 보여주는 심리묘사는 현실 밀착형 스릴러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또한 사건을 방관하는 주민들의 집단 이기주의는 ‘방관자 효과’를 연상시키며 날카로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한국농아인협회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래일보=최현희 기자) 오늘(7일) 방송되는 뮤직토크멘터리 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알리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 노래를 공개한다. ‘SONG ONE’은 수많은 인생 노래 중 가장 의미 있는 노래 한 곡을 찾아 자신의 목소리로 그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뮤직토크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가수 알리는 ‘SONG ONE’의 스튜디오를 찾아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절망의 터널을 빠져 나올 수 있게 된 계기와 내면이 더욱 단단한 여성으로 성숙할 수 있게 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알리는 지난 2008년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사건 당시 병원에 입원해 누워 있던 자신에게 엄마가 해준 의외의 조언과 그 조언을 계기로 절망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를 진솔하지만 담담하게 전할 것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알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의 디바로서의 모습 이면에 여고생 같은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H.O.T.의 광팬으로 MC 강타 앞에서 팬심을 유감없이 발휘,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클럽 H.O.T.’ 물품을 모두 가져와 녹화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
(미래일보=최현희 기자) 정글이 법칙 in 사바’에서 기상천외한 수중 사냥을 선보인다. 오늘 7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쓰레기 생존’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수중 사냥이 펼쳐진다. 김병만, 에릭, 이민우 밤 사냥팀은 제대로 된 사냥 도구 없이 쓰레기 속에서 찾은 외눈 수경과 짝 없는 오리발, 녹슨 선풍기 망 등을 가지고 수중 사냥에 나선다. 이들은 “불안감 반, 기대감 반”이라고 말하며 쓰레기 장비를 착용한 채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입수했다. 아니나 다를까 입수와 동시에 수경에 물이 차기 시작했고 무적 병만 족장도 당황하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갑자기 바다뱀까지 출몰해 탐사에 난항이 찾아왔다. 그러나 주춤하는 것도 잠시, 이내 감 잡은 병만 족장은 녹슨 선풍기망으로 물고기와 커다란 갑오징어까지 잡으며 명불허전의 대활약을 펼쳤다. 한편, 병만 족장 못지 않은 실력으로 무장한 능력자, 이민우 역시 쓰레기 장비로 상어를 낚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신기함을 안겨준 병만X에릭X민우의 놀라운 수중사냥기는 7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일보=최현희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9월 4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에는 국민 보컬 그룹 SG워너비가 출연했다. 1년 전 스케치북에 솔로로 출연해 화제의 댄스 무대 ‘나야 나’를 선보인 이석훈은 “10년 활동 역사상 가장 파급력이 컸다”며 춤의 제왕 박진영에게 칭찬을 받는 등 폭발적인 주변 반응을 공개했다. 또한 최근 아빠가 된 이석훈은 아이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너였구나’를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타임리스’, ‘살다가’, ‘내사람’ 등 남자들의 노래방 워너비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는 SG워너비가 자신만의 노래방 애창곡을 공개,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는 선곡으로 귀호강 타임을 가졌다. 한편 1년 10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SG워너비는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만남을 갖는 게 힘든 요즘, 편하게 만나서 이야기 나누자는 내용을 담은 신곡 ‘만나자’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 날 스케치북 무대가 라이브 첫 공개이자 마지막 공개라고 밝히며 “방송이 나갈 때쯤엔 활동이 끝났을 것”이라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SG워너비는 신곡 ‘만나자’ 무대는 물론 전주만 들어도 자동 떼창을 불러일으키는 ‘라라
(미래일보=장규헌 기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스케치북에 첫 출연했다.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은 영어 듣기 평가 오프닝, 일기예보 오프닝, KTX 종착역 안내 방송 등에 쓰이는 자신의 곡들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관객들은 일상에 익숙하게 스며든 곡들을 듣고 반가움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스티브 바라캇은 MC 유희열이 제시하는 단어에 맞춰 즉석에서 피아노를 연주, 센스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존박, 엑소, 소녀시대 등 한국 뮤지션들과의 작업도 활발히 하고 있는 스티브 바라캇은 가장 기억에 남는 한국 아티스트로 엑소의 첸을 꼽으며 그의 재능과 열정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스티브 바라캇은 “음악을 통해 평화로운 세계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원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스티브 바라캇의 아내와 딸이 함께해 그의 무대를 지켜봤는데, 그의 딸 빅토리아는 무대에 선 스티브 바라캇에 애정 넘치는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티브 바라캇은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곡 ‘Rainbow Bridge’와 고향인 캐나다 퀘백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상시키는 ‘Autumn In Quebec’ 연주
(미래일보=최현희 기자) SBS 새 금요 예능 ‘폼나게 먹자’가 7일(금)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이경규·김상중·채림·로꼬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입맛을 가진 ‘어벤져스급’ MC 군단, 그리고 매회 특급 게스트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100% 사전 제작 예능 ‘폼나게먹자’는 그 첫 테이프를 함께 끊을 게스트로 가수 아이유와 함께 한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을 함께 했던 민선홍 PD와의 의리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아이유는 희귀 식재료와 특급 셰프의 환상적인 요리에 왕성한 식욕을 뽐내 MC를 비롯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좋은 음식을 알게 되고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은 프로그램 같다”며 촬영 현장에서 바로 다음 회 출연까지 약속해 연속 2회 출연을 하게 됐다. SBS의 하반기 기대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폼나게 먹자’는 우리나라에서 사라져가는 희귀 식재료뿐 아니라 제철 및 로컬 푸드 등을 다뤄 날로 획일화되어가는 우리 식문화에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자들은 전국의 산지를 직접 돌며 희귀 식재료를 찾고, 이를 활용한 현지의 토속 음식을 맛본다. 그리고 그 식재료를 스타 셰프에게 공수, 현대식으로 재
(미래일보=최현희 기자) LG전자가 미국에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콘서트와 연계한 마케팅을 펼치며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LG전자 제품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BTS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이날 콘서트를 찾은 관람객은 ‘BTS 스튜디오’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BTS 스튜디오’는 다양한 LG전자 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체험관과 가상 공간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영상부스로 꾸며졌다. 포토부스는 지난해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도 운영되면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LG전자는 제품 체험관에 LG G7 ThinQ를 비롯해 올레드 TV, 엑스붐 스피커, 포켓포토, 코드제로 A9, 트롬 스타일러,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미공개 광고촬영사진, 멤버들이 LG G7 ThinQ로 직접 찍은 영상, 광고촬영의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LG Q7 BTS 에디션’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품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좌충우돌’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달궈낼 ‘하나뿐인 내편’ 유이-이장우 커플의 스파크 튀는 첫 만남이 전격 포착됐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케미를 자랑하는 유이-이장우,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컷 속, 환한 웃음과 함께 서빙 아르바이트에 한창인 김도란의 모습에서무한 긍정에너지가 절로 느껴지고 있는 가운데, 유이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과 절묘한 싱크로율을 이루며 ‘인생캐’ 갱신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유니폼을 입고 있는 도란과는 사뭇 다른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장소영을 사이에 둔 채 심각한 표정으로 도란을 바라보고 있는 왕대륙의 모습이 이들 사이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을 짐작케 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대륙과 달리 기세등등하게 그를 마주하고 있는 도란의 당찬 얼굴은 예기치 않게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가중되는 등 향후 유이-이장우 커플의 로맨스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지수를 급상승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유이-이장우는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아역배우 이로운과 엄마의 감동 가득한 만남이 공개된다. 6일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1년 만에 엄마를 만나는 아역배우 이로운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업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엄마. 그런 엄마가 1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것이다. 반갑고 애틋한 모자상봉 기대와는 달리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는 엄마와의 만남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는 로운이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영상 속 로운이는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엄마에게 “누구세요?”라고 말해 충격을 줬고, 엄마 역시 제작진에 “(로운이가 나를) 그냥 남을 대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속상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국진, 강수지 등 MC들도 안타까운 마음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양세형은 어린 시절 맞벌이 가정이었던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로운이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애틋함을 표하기도 했다고. 이날 로운이 엄마는 로운이에게 “같이 중국 가서 살래?”라고 넌지시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는 데, 이에 대한 로운이의 대답이 무엇이었을지, 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