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후보 선거사무소(이하 민주당)는 25일,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의 불법 단체·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과 관련해 선관위에 신고 조치하고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22대 총선을 19일 앞둔 3월 22일 저녁 6시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한 식당에 '대사모는 빨간운동화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붙었다"며 "전·현직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등장해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은 "대사모라는 단체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단체이며, 빨간운동화는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20대 국회의원일 당시부터 사용하던 닉네임으로 21대 총선 당시 현수막, 선거운동복 등에 인쇄하는 등 다수의 선거구민이 빨간운동화가 홍철호 후보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어서 "이는 명백히 홍 후보를 지지·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으며, 해당 식당을 이용하는 일반 선거구민도 현수막과 홍 후보를 목격할 수 있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단체 및 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이며, 후보자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4일 개최됐다. 부천시 민주당 전현직 인사가 총출동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서영석 후보는 지금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순희 부천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오후 4시 열린 개소식에는 두 차례의 경선을 거치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후보에 대한 부천 정가의 관심이 극에 달했던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밀려든 구름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부천시 민주당 핵심 인사들이 총집결한 것은 물론 개소식을 축하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보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로 가는 그 길에 더불어민주당이 서영석 후보와 함께 하겠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민주당의 동지가 되어주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재명 대표 외에도 서영교 최고위원을 비롯해 정성호·김태년·안규백·한준호·김한규 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냈다. 서영석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축사자로 나선 원혜영 전 의원은 "부천의 세 지역 모두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무너져 가는 이 땅의 민주주의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미래일보는 25일, 강남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강남에 맞게, 강남 사람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매력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보건의료 현장 정책가인 강청희 후보는 강남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치료할 '강남닥터 강청희의 강남 약속'을 통해 8가지의 주요 공약을 밝혔다. 강 후보는 먼저, 강남구에 대한 획일적인 부동산 규제와 세금을 통한 역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수서동, 세곡동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재건축부담금 폐지 ▲절대 다수 주민 동의 시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 공약을 제시했다. 투기과열지구를 구 단위가 아닌 동단위로 지정하여, 강남이라는 이유로 하나로 묶여버린 수서동, 세곡동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결하고 시민의 억울한 재산권 피해를 막겠다는 포부다. 재건축부담금 폐지는 주택재건축에 따른 역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정책으로, 강 후보는 이중과세 부담을 막고 1세대 1주택자와 실거주 장기주택보유자의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 설립 동의률 75% 이상으로 절대 다수의 주민 의사가 확인된, 준공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은 안전진단을 면제하고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시 및 주거환
(세종=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21대 국회 임기 안에 세종지방법원의 설치와 관련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법원설치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의 인구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고 사건이 늘어남에도 세종시 격에 걸맞은 법원이 설치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21대 국회 임기 안에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법사위 관계자에 따르면 총선 직후 법사위 소위에서 관련 법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과 법사위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에 우호적이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지난 12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세종시 법원 설치에 필요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조희대 당시 대법원장 후보도 같은 자리에서 "법원이 먼저 국회에 세종시 법원 설치를 제안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4년간의 법사위원 경험이 있는 김종민 후보는 간사들을 설득해 법원설치법 개정안 통
(대전=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23일 대전 유성구 계백로에 위치한 남선초등학교(교장 박종배)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 일동으로부터 급식 환경 개선 등 학교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남선초등학교는 규모가 작아 자체 조리 시설이 없었으나 조승래 의원의 도움으로 자체 조리·급식 시설을 갖췄다. 학부모들은 급식 환경 개선 등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조 의원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조승래 의원은 벽지학교로 소외받던 남선초의 진자리 마른자리를 살펴줬다”며 “전교생 50명의 작은 학교지만 조승래 의원처럼 국가에 이바지하는 큰 사람들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의원은 초선 때부터 이례적으로 교육위 간사를 맡아 교육 분야에서 활약하며 유성구 교육 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임기 동안 교육부 특별교부금 180억원을 확보해 열여덟 개 학교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원신흥중학교, 복용초등학교 설립을 주도하고 (가칭) 친수1초 신설도 확정지었다. 조승래 의원은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유성구는 10세 미만 어린이가 특히 많은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환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갑)은 지난 20일(수)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차례로 만나 사하와 부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하구 발전과 교육 혁신 관련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인호 의원은 박형준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역세권 복합개발 등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책, ▲제2대티터널, 공항급행철도(BuTX), 하단-사상·하단-녹산 도시철도, 엄궁대교·승학터널의 차질없는 추진, ▲신평기지창 이전과 상부공원 조성, ▲서부산 의료원 2025년 착공, ▲수영장·스포츠센터 건립과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추가설치 등 생활밀착형 SOC 확충 등 사하구의 16개 주요 현안을 당부했다. 또 최인호 의원은 "3선이 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되어서 부산시의 국토교통 현안과 특히 가덕신공항이 2030년에 차질없이 개항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도 "사하구 현안에 대해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부산시 현안에 대해서는 함께 협력하자"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하윤수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한 동주여중, 괴정초 등 노후시설 보강, ▲E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강서구 강서로 205 케이빌딩 6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4·10총선 이음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강선우의 이음캠프 선대위는 선대위원장단, 선대본부장단, 선대부위원장단, 각급 본부 및 위원회, 특보단으로 구성되며 발대식에는 강선우 후보의 배우자를 비롯한 강서갑 지역당원 및 지지자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강선우 후보는 노현송(전 강서구청장, 현 강선우 국회의원 후원회장) 상임선대위원장, 김경(현 서울시의원), 최동철(현 강서구의회의장), 김성한, 조기만, 고찬양(이상 현 강서구의원) 선대본부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경권 변호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음캠프 선대위 불법선거대응단도 함께 발족했다. 이음캠프 불법선거대응단은 불법선거, 부정행위 등이 발각될 경우 선관위 고발은 물론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노현송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운동 기간 최선을 다해 뛰어 달라는 의미를 담은 '파란 운동화'를 강선우 후보에게 전달하며 4·10 총선 승리를 향한 레이스의 막을 올렸다. 강 후보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앙선거괸리위원회는 2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하여 평균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 길이는 51.7cm로 역대 최장이다. 한편,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2개 선거구에 7명, 광역의회의원 17개 선거구에 44명, 기초의회의원 26개 선거구에 70명이 등록하였다.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246명 ▲국민의힘 254명 ▲더불어민주연합 30명 ▲새로운미래 28명 ▲개혁신당 43명 ▲자유통일당 11명 순이다. 무소속은 58명이다. 지역구 경쟁률은 평균 2.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총선의 4.4대 1보다는 낮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정치 1번지 서울 종로다. 서울 종로에서는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곽상언 민주당 후보,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 등 7명이 등록해 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50대 후보가 315명(45%)으로 전체 후보자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반면 20대 후보는 4명에 그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우영 후보(서울 은평을)가 23일(토) 연신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후보에 선출된 김우영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라며 “이를 위해 ‘원팀 민주당’을 만드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또한, 지난 20년여간 은평 주민과 꿈꾸던 마을공동체, 교통혁신, 주거안정 등 현안을 성실하게 완수하겠다"라며 "국가 경제,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 등 3대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투표는 주권자의 소중한 권리다”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권리 행사를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치열한 경선 끝에 선출된 김우영 후보는 민선 5기에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은평구청장)으로 당선된 후, 민선 6기 은평구청장(재선)과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자치발전비서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국정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한편,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현서광 지부장)는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이재정 후보와 공무원 처우 개선 등 정책·입법 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서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직급·급여는 낮은데 업무나 책임이 너무 높아 9급 공무원의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퇴직률이 높다”고 밝혔다. 현 지부장은 이어 “김포시·남양주시 공무원의 사례처럼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라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이재정 후보는 “MZ세대들의 이직률과 퇴직률이 높은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22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서해수호의날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도발을 감행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을 비롯하여 김미애 의원, 박형준 시장 등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미애 의원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 있기에 국가 번영과 평온한 일상이 가능"하다며 "55명의 서해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가 영원히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김미애 의원은 이어 "자유대한민국이 위협받을 때는 모든 걸 걸고 당당히 맞서야 한다”며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온 자유민주주의를 온 힘을 다해 굳건히 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22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서울공항 이전 공동선언'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분당, 더 큰 판교’에 국민의힘을 보태달라"며 성남시 4개 지역구 여야 주요 후보 8인의 공동공약을 제안했다. 민주당 김태년(수정) 이수진(중원) 김병욱(분당을) 후보와 함께 한 자리에서 이 후보는 "판교테크노밸리는 45만4964m²(13만평) 부지에서 연매출 167조원을 생산한다"며 "시스템반도체와 팹리스를 품은 제2, 제3판교로의 확장도 앞두고 있다”고 강조하고, “안철수 선배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 될 '더 큰 판교'를 위해 낡은 군공항 규제부터 걷어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서울공항의 완전한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성남시 4개 지역구 후보 8명이 공동공약으로 추진하자"며 "여야를 떠나 오직 지역의 미래와 주민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간청했다. 앞서 기자회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성남지역 출마후보 4인이 "무능·무법·무책임·무대책·무관심한 윤석열정부를 대신해 100만 성남시민의 염원인 서울공항 이전으로 성남의 새로운 10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 예비후보)는 22일 "쌍령중학교 설립 위치는 절차에 따라 논의되고,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는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관련, 지난 2022년 12월 29일에 주민 공람·공고하였고, 2023년 1월 17일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당시 광주시에 제출된 쌍령중학교 위치 변경에 대한 의견은 무려 3,022명으로부터 접수되었고, 광주시는 "제안자 측에서 공신력이 인정된 기관에서 적정성 평가 진행중이며, 향후 재협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3월 15일 개최된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에서도 쌍령중학교 학교부지는 ’쌍령동 주민과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쌍령동 쪽으로 학교부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광주시는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위치 등 검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후 광주시는 2023년 6월, 쌍령중학교 위치 변경 등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재공람, 공고를 하였고, 2023년 11월, 쌍령중 위치 변경안이 포함된 내용으로 경기도에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22대 총선 경기 고양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삼송로 210)에서 공기업정책연대와 노동존중 정책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준호 후보와 장기호 공기업정책연대 의장(인천공항공사 위원장), 조봉현 부의장(해양환경공단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및 공공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 공공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노력에 상호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장기호 공기업정책연대 의장은 “한준호 후보는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공공노동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노동존중 정책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기업정책연대 모든 회원 노동조합은 한준호 후보를 응원하며 끝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준호 후보는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근로자(노동)이사제를 질의하며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며, “공공노동자의 노동권 보장 및 공공성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기업정책연대는 32개 노동조합, 11여만 명이 소속된 공공부문 노동권 보장을 위한 결사체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후보는 22일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저출생 극복 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자연인구감소가 4년 연속 지속되고 있고,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천안도 경각심을 갖고 저출생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아이 키우고 싶은 천안,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진석 후보는 저출생을 해결할 구체적 공약으로 ▲결혼·출산지원금 지원 및 출산휴가·육아휴직(급여) 지원 확대 ▲미혼모·부 및 비혼출산 가정 아이돌봄(무상) 바우처 지원 ▲돌봄 플랫폼 구축 등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만18세까지 아동수당 월 20만 원 지급 ▲중·고등학교 신설 및 교육 환경 개선 ▲초등학생 자녀, 예체능 교육비 및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 등을 제시했다. 우선 문 후보는 결혼·출산가정에 전례 없는 큰 폭의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소득·자산과 상관없이 모든 신혼부부가 1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출생 자녀 수에 따라 무이자, 최대 원금 전액 감면까지 가능하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