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민의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6시 국민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최종 마감한다. 오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치러질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선출될 당대표 및 최고위원, 전국여성위원장, 전국청년위원장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3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 마감일 기준으로 당대표 및 최고위원에 출마한 후보자는 박지원 전 비상대책위원장, 황주홍 전 전남도당위원장, 김영환 전 국민의당 사무총장, 문병호 국민의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손금주 전 수석대변인이 등록하여 당대표와 최고위원 자리를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여성위원장 후보로는 신용현 의원, 양미강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총 2인이며, 전국청년위원장 후보로는 김지환 경기도의회 의원, 김병운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김정환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최종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등록 종료 후 3일 오후 7시 기호추첨 및 후보자 설명회가 국민의당 당사 6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4일 오전 8시 30분 본청 당대표실(215호)에서 공명선거선포식이 예정되어있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
(의왕=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순실·안종범·정호성이 국회모욕죄로 고발조치를 결정했다. 26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정조사특위) 6차 청문회에서 김성태 위원장은 불출석한 핵심 증인 최순실을 비롯 , 안종범, 정호성에 대해 고발조치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정조사특위는 최순실의 수감동으로 직접 들어가 실질적인 조사 행위를 하겠다고 나섰다. 김성태 위원장은 "오늘 구치소 청문회는 1997년 4월 제15대 국회당시 이곳 서울구치소에서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 등을 상대로 청문회를 진행한지 19년만에 실시되는 구치소 현장 청문회다. 이곳에 수감 중인 최순실 증인이 출석했다면 헌정사에 남는 대의로 기록됐겠지만 아쉽게도 출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청문회를 이곳에서 실시하게 된 이유는 이곳에 수감 중인 최순실을 비롯해 안종범, 정호성 증인 등이 국회에서 실시된 2차 청문회, 5차 청문회 두 번 모두 출석하지 않았고 당일 두 차례에 걸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부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이곳 구치소로 출석토로 제3차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현장 청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크리스마스이브였던 24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열린 주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제9차 촛불집회에 7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 기준 주말 9차 촛불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에 60만명, 지역 10만2000명 등 전국에 70만2000명이 운집했다. 퇴진행동 관계자는 "영하의 날씨와 크리스마스이브, 9주째 촛불집회지만 여전히 열기가 뜨겁다"라며 "유모차 등 가족단위 참여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반발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의 뻔뻔한 태도에 시민들이 분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촛불집회의 경우 서울 3만6000명, 지방 1만7000명 등 전국적으로 5만3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다.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최순실 게이트' 관련 9번째 촛불집회인 '끝까지 간다! 9차 범국민행동'을 열었다. 성탄 전야인 이날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도에 머물렀고 바람도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웠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4일 오후 정세균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을 방문하고 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의 책임을 지고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와 동반 사퇴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새누리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려고 한다"며 "보수 정치의 본령은 책임을 지는 자세라고 배웠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집권정당 원내대표로 책임을 지는 것이 온당하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대통령 탄핵이라는 충격적 사건을 겪으면서 마음 고생하셨을 국민여러분께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며 대국민사과를 하기도 했다. 정 원내대표는 "탄핵 표결 하루 전인 지난 8일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마주앉았다"며 "대통령은 저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20분 이상 호소했다"며 이정현 대표와 함께 박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 박 대통령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수척해진 대통령의 얼굴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면서 "저는 집권 여당이 탄핵 표결에 참석할 수밖에 없음을, 개개인의 양심에 따라 자유 투표를 하게 될 거라 설명했고 대통령은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청와대를 나오는 제 발걸음은 너무 무거웠다. (그러나) 저는 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하야를 직접적으로 요구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돌고 있다. 참으로 무지막지한 대통령"이라며 박 대통령의 하야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추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통령이 국민과 싸우기로 작정을 한 모양"이라며 “박 대통령이 인사권 행사, 검찰 조사 거부, 엘시티(LCT) 수사 지시를 하면서 친박 지도부를 버티게 하고 그 하수인을 시켜 촛불 민심을 인민재판·마녀사냥이라 공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야하지 않으면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을 정지시키는 조치에 들어가겠다”며 “이 순간에도 드라마보며 쿨쿨 주무시며 반격을 결심하는 대통령을 우리 당은 3당 공조 아래 정치적·법적 퇴진을 준비하겠다. 3000만명이 촛불 들고 나올때까지 평화집회로 준법투쟁을 고수하겠다. 선으로 악을 물리치겠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를 시켜 물리적 충돌을 준비시키고 시간을 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해 사정기관에 흔들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경찰은 특정인을 테러하겠다는 박사모를 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광옥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수사 기간 국정에서 물러나 2선으로 후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한 비서실장은 4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정한 수사를 위해서라도 박 대통령이 국정일선에서 후퇴할 것을 건의할 생각이 없느냐"는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물음에 "오늘 국민에 드리는 호소문을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얘기할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 한 비서실장은 박 대통령의 검찰 직접 수사 수용과 관련, 청와대가 수사 내용을 보고받을 것이냐는 김 의원의 질문에 대해 “청와대에서 보고받을 이유가 없다”면서 “(검찰에서) 보고할 일도 없고, 안 받겠다”고 답했다. 한 비서실장은 또 박 대통령의 이날 대국민사과에 대해 “박 대통령이 밝힌 고뇌에 찬 말은 어느 때보다 진실성 있다고 생각한다”며 “잘못된 건 바로잡고 우리 사회가 깨끗한,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한 사람으로서 우리가 바라는 게 실현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검찰 출신이 청와대 민정수석을 맡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검찰 출신이라고 좋고 나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개헌 논의를 위한 여야와 행정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범국민 개헌특별위원회' 구성을 긴급 제안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와 행정부가 별도로 개헌을 논의해서는 임기 내 개헌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개헌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발언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국가적 결단을 내렸다. 큰 결단에 환영과 존경을 표한다"며 적극 공감을 표했다. 그는 "개헌은 1987년 민주화 시대에 만들어진 국가체제를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국가체제로 바꾸자는 것"이라며 "우리는 건국 산업화 민주화 시대를 거치면서 기록적인 발전을 해왔으나 이제 한계에 부딪혔다. 개헌을 통해 새로운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새로운 헌법에 '상생·공존' 정신이 우선 반영돼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87년 개헌은 민주화에 기여했지만 민주공화국이라는 우리 헌법의 기본정신 속에서의 공화주의는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공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 회원들(왼쪽부터 김영춘, 우원식, 김해영, 윤종오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중립성을 훼손한 조석 한국원자력 사장은 즉각 사퇴하고 관련자를 문책하고, 원자력산업 변호에만 급급한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나 시인, 극작가도 아닌 미국 포크록 가수 겸 시인 밥 딜런(Bob Dylan)을 선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향년 75세. 작가보다 음악가로 더 유명한 인물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는 1901년 노벨 문학상 첫 시상 이래 처음이다. 미국 작가의 수상은 1993년 토니 모리슨 이후 23년 만이다. 사라 다니우스 한림원 사무총장은 딜런의 노래를 "귀를 위한 시"라고 표현하며, "지난 5천 년을 돌아보면 호머와 사포를 찾을 수 있다. 그들은 연주를 위한 시적 텍스트를 썼고, 밥 딜런도 마찬가지"라며 다소 의외였던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본명이 로버트 앨런 지머맨인 밥 딜런은 1941년 미국 미네소타 덜루스의 유대인 집안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저항의 메시지를 담은 싱어송라이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야/사람이라 불리게 될까/흰 비둘기는 얼마나 많은 바다 위를 날아야/모래에 앉아 잠들게 될까/ 얼마나 많은 포탄이 날아다녀야/ 영원히 그것들이 금지될까/ 친구여, 그건 바람만이 답을 알고 있다네" ('블로잉 인 더 윈드'(Blowin' In The Wi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지난달 28일 서거한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을 방문 애도하며 조의를 표했다. 굳은 표정의 임 1차관은 대사관 입구까지 마중을 나온 하임 호센(Chaim Choshen) 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손을 잡고는 "시몬 페레스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하임 호센 대사는 “차관께서 직접 대사관에 방문하신 데 대해 감사 드린다”고 답했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창립자이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평화 중재 노력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한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대통령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93세의 나이로 서거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앞으로 조전을 발송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이스라엘의 발전과 중동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업적을 추모한 바 있다. 아울러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겸 외교장관에게 위로의 뜻이 담긴 조전을 발송했다. 정부는 또 지난달 30일 예루살렘에서 개최된 페레스 전 대통령의 국장(國葬)에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4일 국회 가습기살균제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된 데 대해 특위 기한 연장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브리핑에서 "특위는 진상 규명, 피해 구제, 피해방지대책 수립 등 세 가지 목표 아래 청문회를 열고 영국 옥시 본사 방문까지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그러나 진상 규명만 일부 했을 뿐 피해 구제, 피해방지대책 수립은 시작도 하지 못했다"고 특위 연장을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지난 달 말 활동이 종료된 세월호 특조위를 언급하며 "밝혀야 할 진실이 산적해 있는데, 여기서 끝내서는 안 된다. 가습기살균제 특위와 세월호 특조위는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특위 활동이 미진하다고 하면 반드시 연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송기석 의원 또한 "특위 활동을 한 달정도 연기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활동 시한 연장과 특위 재구성을 노력해보겠다"며 "피해자들이 간절히 원하는 특별법 입법과 기금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새누리당은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부인이 연간 수천만 원에 달하는 쇼핑을 해야 발급받는 VIP 백화점 회원카드를 취득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날치기 폭거 맨입 정세균 의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며 “‘황제 방미’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부인의 ‘황후 쇼핑’ 의혹이 여러 언론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경욱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정 의장의 부인이 타고 있던 관용차량에 현대백화점 최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스민 클럽’ 스티커가 부착됐다”며 “우선 연 매출이 수천 만 원에 달해야 받을 수 있는 쟈스민 카드의 발급 경위를 알아보기 위해 현대백화점 사장을 국회 운영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신청하고 구매내역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어 "국내 최고급 백화점에서 한 해 수천 만 원어치 쇼핑을 할 정도로 그 씀씀이가 큰 것인지 정 의장은 답을 해야 할 것"이라며 "만약에 매출 없이 카드를 그냥 받고 편의를 제공받은 것이라면 이것이야말로 특권을 이용한 일탈 행위로서 온 국민의 지탄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통계청이 발표한 ‘2015 농림어업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어가(魚家) 100가구 중 47가구는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천만원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전국의 전체 어가는 54,793가구로 이 중 47.1%에 해당하는 25,801가구의 수산물 판매금액이 1천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1천만원 미만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으로 전체 2,172가구의 68.0%인 1,476가구가 1천만원 미만 어가였으며, 다음으로는 충남이 65.2%, 전북이 61.7%, 제주가 61.6%의 순이었다. 반면 수산물 판매금액이 1억원 이상인 어가도 전국적으로 11.8%에 달했다. 지역별로 1억원 이상 어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북으로 전체 3,017가구 가운데 18.6%(560가구)가 수산물 판매금액 1억원 이상이었으며, 다음으로 전남이 14.4%, 강원이 13.0% 순이었다. 또한 수산물 판매금액이 2억원 이상인 어가도 전국적으로 5.8%에 달했으며 경북의 10.6%, 제주의 8.2%도 2억원 이상의 수산물을 판매한 것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 전격 회동, 국회 정상화에 나서기로 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 저녁 7시부터 약 30분간 청와대 김재원 정무수석의 요청으로 원내대표실에서 둘이서 만났다"며 "김 수석께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 도와달라는 말씀했고 저는 우리당은 계속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음을 상기 시켰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국회의장님은 존경의 대상인바 집권여당에서 전국에 현수막을 막말 공격 특히 폭로 등은 오히려 정국을 꼬이게 하니 자제를 바랬고 이정현 대표의 단식 종식과 국회 정상화에 여당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상호 노력키로 했기에 새누리당 더민주의 태도 변화와 의장님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수석은 더불어민주당과도 전화통화를 통해 국회 정상화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i2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