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방방곡곡(坊坊曲曲) 나누고 베풀고 봉사 RUN'을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정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순수한 민간 사회공헌 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이 이번에는 지난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진행된 생명사랑 동산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김대선 상임대표, 한국종교인연대 임삼진 상임대표, 한국환경조사평가원 박인주 원장, 나눔과운동본부 이해숙 이사장, 서울꽃동네사랑의집 원장 등 여러 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동산조성'을 위해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가 주관했다. 행사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음성 꽃동네에서 미세먼지와 황사 등 문제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자연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옥순 나베봉 회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우리 강산을 후손들이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꿔주는 자원의 보배가 되도록 본존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 재선)은 1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양천구 목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황희 의원은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시 해제하라”라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도 서울시정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말했다. 황 의원은 “나를 포함, 서울 송파을 배현진 의원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공약으로 걸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라는 공약에는 여도, 야도 없다. 정책 효과도 없이 재산권만 침해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토지거래허가제는 즉각 철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어서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세훈 시장이 투기수요 차단이라는 미명하에 2021년 4월에 지정했고, 벌써 2차례 연장을 거쳐 3년째이다. 더 이상 목동 주민들은 참지 않을 것이다"며 "목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강북 재건축·재개발은 규제완화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발표는 대놓고 목동 주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는 것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계속해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남 수정)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역시 '귀틀막' 대통령"이라며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국정기조를 전면 바꿀 것"을 촉구했다. 김태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尹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서 뼈저린 반성과 통절한 사과는 없었다"라며 "국정기조 전면 쇄신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는 철저히 묵살당했다"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이 체감하지 못한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실증 없는 낙수효과에 기대어 서민을 국정에서 배제한 장본인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다. 김태년 의원은 "저와 민주당이 경제와 민생이 위기라고 수십 번 수백 번 경고할 때, 윤석열 정부는 주야장천 '상저하고' 희망고문으로 뜬 구름 정책만 내놓았다"라며 "근거 없는 前정부 탓만 하다가 대한민국 미래까지 말아먹었다"라고 규탄했다. 김 의원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과 무대책이 대한민국 경제를 역주행시킨 것"이라며 "민생이 최우선이라면 윤심은 버리고 민심부터 받들 것"을 덧붙였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4개국 북유럽 대사관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경제를 위한 산업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POSTECH)와 함께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를 4월 18일(목)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에서 개최한다고 16일 주한스웨덴대사관이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 4명과 한국의 산업 및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북유럽의 공공, 민간, 학계 및 사회가 협력해 탄소 저배출 고효율 경제로의 전환을 장려할 수 있는 북유럽의 모범 사례를 통한 통찰 및 교훈을 공유하고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유럽과 한국이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속가능한 녹색 수소, 녹색 철강, 해상 풍력 및 배터리 가치 사슬의 녹색 전환에 대한 발표 및 토론에 이어 성공적인 녹색 전환을 위한 사회적 수용과 이해, 국제 협력 그리고 인재 육성 및 연구를 통해 녹색 전환을 주도하는 고등 교육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덴마크: 해상 풍력 에너지 분야의 발전 1970년대 덴마크 풍력 에너지 선구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덴마크 국민의 재생 에너지 설치에 대한 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세청이 세금 체납자들로부터 추징한 코인 등 가상자산 중 현금징수하지 못한 134억원에 대해 2024년 상반기 내로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울 강동구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부터 작년 말까지 국세청이 가상자산에 대한 강제징수 금액은 총 1,080억원(1만849명)으로, 아직 현금징수하지 못한 압류중인 금액(3월 기준)은 134억원(3,017명)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자적 증표로 정의되고 있고, 2018년 5월 대법원에서는 가상자산을 몰수의 대상인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무형재산에 해당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021년 국세청은 가상자산의 투자자 수와 거래 대금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고액체납자에 대해 강제징수를 실시해 왔다. 그동안 세금 체납자들이 가지고 있던 가상자산을 국세청이 압류할 때, 세금 체납자가 국내 거래소에 가지고 있던 계정 자체를 동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계좌를 동결하면 체납자가 가상자산을 현금화해 그 현금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16일 일본이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부당한 주장을 거듭한 데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임수석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며 "앞으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오전 외교부는 서울 종로구 청사로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항의했다. 이 자리에서 외교청서 내 독도 영유권 주장 등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거듭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바에 공사는 청사로 입장하면서 '초치 자리에서) 어떤 말을 할거냐'는 취재진 질의에 대답하지 않고 들어갔다. 외교부 대변인 논평 발표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치 등 한국 정부의 대응 수준은 예년과 같은 수준이다. 2018년 외교청서 이후 7년 내리 유지했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4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18일(목)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추모영화제 ‘진실과 다짐’을 개최한다. 이번 국회 추모영화제는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을 함께 되돌아보기 위한 추모 행사로 국회 생명안전포럼, 국회 여성아동인권포럼, 4.16 연대, 10.29 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둔 상황에서 제21대 국회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유가족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 참사를 추모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국회의 다짐을 함께 나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국회 추모영화제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표, 10.29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대표의 인사말이 진행된다. 아울러 추모영화제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당선인 등의 인사말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국회 추모영화제 제목인 '진실과 다짐'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를 상징하는 조형물에 메시지를 담으며,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명예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지역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내에서 4억 원 이하 주택을 추가 취득해도 1세대 1주택 세제특례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추진해 인구감소지역을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어 "지난 1월 4일 이후 취득하는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으로, 부동산 과열 우려가 있는 일부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83개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세컨드 홈'이 적용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방문인구 확대를 위해 총 1조 4000억 원 사업규모의 10개 소규모 관광단지를 내년 1분기까지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외국인력의 지역 장기 체류를 위해 일정기간 이상 거주 및 취,창업 조건으로 발급하는 '지역특화형비자 발급절차'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2021년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수도권 등과 지방 간 불균형적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그동안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는 마약류 투약 사범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기소유예자 대상으로 필요한 치료,재활을 제공하는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을 15일부터 전국 확대 실시한다. 연계모델은 마약류 투약 사범 중 치료,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건부 기소유예자에 대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중독 수준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부여,진행하는 제도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연계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기소유예자 총 22명이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이후 제도 효과성 평가를 위해 연구용역 결과, 참여자 22명 모두 보호관찰기간 중 단약을 유지했고 개별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질적 연구 결과, 기존 집단교육 중심에서 중독 수준을 바탕으로 한 심리상담, 가족상담 등 개인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적용해 단약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등 제도 효과가 입증됐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검찰청,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으로 구성된 마약류 치료·사회재활 협의체를 3차례 개최해 제도 운영상의 수정,보완 및 개선사항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검찰의 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17(수)~4.19(금),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주요 20개국(이하 G20) 재무장관회의, 세계은행(이하 WB) 개발위원회 회의 참석 등을 위해 4.16(화) 출국한다. 첫째 날인 4.17(수), 최 부총리는 작년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개최하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지원회의(round table)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9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약한 23억불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패키지 후속 조치를 밝힐 계획이다. 이어서, G20 재무장관회의(세션➀)에서는 탄소중립과 공정한 전환(Just Transition)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4.18(목), G20 재무장관회의(세션➁)에서는 선도발언을 통해 새로운 국제금융환경에 대응한 다자개발은행(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개혁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금융체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4.19(금), 최 부총리는 WB 개발위원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 회장 김영일)는 지난 1999년 국내에 화면해설을 도입하고 화면해설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당사자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화면해설 도입 25주년을 기념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정태호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의 후원으로 4월 17일(수) 14:00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시련은 1999년 화면해설 도입 및 제작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 2000년 제1회 장애인 영화제에서 화면해설 영화를 처음 상영하며 '화면해설'이라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장애인 영화제는 현재 농아인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가치봄 영화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24회를 맞이하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화면해설은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보장은 물론 영상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전달하기 위해 영상에서 일어나는 등장인물의 행동, 주변 환경 등의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서비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에 공영방송사를 시작으로 소수의 화면해설 콘텐츠가 제작되어 방송이 송출되기 시작했다. 지난 2011년에는 ‘장애인방송 편성의무’가 이행되며 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은 12일 공단 부패 취약 분야 및 공단 수행 사업에 대한 감시·평가, 부패행위 사전 예방 임무 수행 등을 위해 기관장을 단장으로 한 독립적 지위를 가진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구성했다. 청렴시민감사관으로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연임하게 됐으며, 청렴주니어보드에는 공단 내부직원 6명이 임명됐다. 공단은 청렴 관련 기관이나 시민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사회적 신망 및 청렴성이 높은 사람 중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 및 절차 등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 전문 강사로서 타 기관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및 청렴시민감사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단 입사 3년 이내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주니어보드는 입사 초년생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반부패,청렴 관련 신규 정책 제안, 공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청렴주니어보드 구성은 우리 공단의 반부패·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며 클래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2024년 4월에 발매될 쇼팽 에튀드 음반은 선주문만으로 인기 상위권에 올랐고, 국내/해외 모든 공연의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6월 싱가포르 공연 티켓 역시 빠르게 매진됐지만, 투어비스에서는 예매가 가능했다. 단독 티켓이 아닌 공연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 호텔, 명소 등이 포함된 3박 5일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해당 상품은 단독 티켓 판매에 비해 예약 속도는 느렸지만, 취소율은 1%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았다. 이에 따라 아
(나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총회가 지난 7일 전남 나주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23명의 공식 위원과 3명의 예비 위원으로 구성된 새로운 집행위원회를 선출했다. 그 중 웬티 레화(Nguyen Thi Le Hoa) 씨가 제7기(2024년~2026년)의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상임 부회장에는 박진주(Ngo Thi Bac) 씨가 선출 되었으며, 부회장으로는 홍현희(Vo Ngoc Tuyet) 씨와 원순달(Nguyen Xuan Dat) 씨가 각각 선출되었다.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창립자인 응우옌 벳 풍(Nguyen Viet Phong) 전 회장은 새 집행위원회의 고문으 로 추대되었다. 웬티 레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회 성공에 기여한 사무국과 손님들의 공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남·광주에서 베트남 공동체를 위한 연례 행사 조직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웬티티 레화 회장은 이어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수업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상을 타 지역으로 확산시키겠다”라며 “국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새로운 집행부와 심도있게 협의하겠다"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한인재단평화봉사협회 창립 발족식이 4월 11일 서울 신사동 픽처하우스(구 이봄시어터) B2층에서 ‘2024 제5회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임원 위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발대식 및 임원 위촉식에서 소재학 교수(대한민국 미래예측학 박사 1호)의 축사에 이어 신동천 상임고문(사)한국프로레슬링연맹 총재의 환영사, 이추자 (주)BOS홀딩스 회장의 격려가 이어졌다, 이어서 2024 제5회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임원 위촉식은 한다연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으로 박상원 대회총재의 영상소개에 이어 김태후 총괄조직위원장의 내빈소개로 진행되었다. 축하무대는 테너 손인오 안양대 교수가 '오! 솔레미오'를 열창해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어 진행된 무대는 4기 직장암 투병을 극복하고 KBS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에서 3승을 이룬 발라드 트롯가수 이사벨라의 '님의 향기'를 열정적으로 불러 최근 인기를 실감했다. 오는 5월 23일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2024 제6회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가 있을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 마감은 5월 10일까지 마감한다.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