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는 어제 발표된 '2022대입개편 권고안'과 관련해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개편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전화 출연했다. 이번 개편 권고안의 핵심에 대해 김 위원장은 “수능비율을 확대하고 수능 절대평가 과목은 제2외국어와 한문을 추가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시 확대가 권고안대로 실행될 수 있겠냐는 우려에 대해 김 위원장은 “가장 확실한 방법은 법률을 바꾸는 것"이라며 "고등교육법 조항을 바꿔야 하는 데 국회에서 이 법이 통과되리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교육부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밝혔다.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혼란이 계속된다는 지적에는 "국가교육회의는 교육부에 권고한 것"이라며 "교육부에서 아마 8월 말 이전에 구체적인 것을 결정해서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사교육이나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비판을 받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개편에 대해선 “국가교육회의의 중장기 과제로 넘어와 있고 디테일의 문제는 교육부에서 담당해 나갈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밝혔다. 대부분 민감한 현안들을 매듭짓지 못하고 교육부로 공을 넘기는 것 같다는 지적에는 "국가교육회의의 가
(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아무나 갈 수 없는, 그래서 더 가고 싶은 한여름 밤의 시크릿 디너파티 디네앙블랑 서울 행사 장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단계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디네앙블랑은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하는 순백의 만찬으로, 개최 직전까지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로 차려입고 파티에 필요한 음식과 테이블을 직접 준비하는 BYO 방식을 따라야 한다. 특히 이번에는 외국인 예능인을 올해의 브랜치 리더로 선정하여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JTBC ‘비정상회담’에 멕시코 대표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던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JTBC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독일 대표 ‘니클라스 클라분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프랑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시카 캐롤라인’, 캐나다에서 온 ‘아히안 데가녜 르클레흐’가 브랜치 리더로 활약할 예정이다. 디네앙블랑은 파티 장소를 개최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지만 집결지를 지정해 참가자들이 비밀의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집결지는 제시된 장소 중 선호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집결지마다 외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및 국군간호사관학교의 2차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 면접을 실시한다. 사관학교 2차 시험은 8월 말부터 9월 말에 걸쳐 진행되며 신체검사, 체력검정, 논술, 집단토론, 발표형 면접, 개별면접 등으로 이루어진다. 정원의 4~6배수 내외로 선발된 1차 합격자 중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내는 만큼 다각도로 수험생의 자질을 평가한다. 대성마이맥 사관학교 모의면접은 실제 사관학교, 현역 장교 출신으로 구성된 면접관이 진행한다. 해군사관학교 출신의 대성학원 경찰·사관학교 전담 우지성 강사가 소속된 구술면접 전문 렉투스팀과 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장교들이 면접을 진행한다. 모의면접에서 육사는 집단토론, 인·적성 면접, 안보면접을, 해사는 발표형 면접, 인·적성 면접, 안보면접을, 공사는 역사안보 논술 및 첨삭, 인·적성 면접, 안보면접을, 국간사는 개별면접, 역사안보 약술 및 첨삭, 안보면접을 치르고 피드백을 받는다. 모의면접 외에 국방 시사, 집단토론 대응법, 개별면접 대응법, 논술 기초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사관학교 모의면접은 8월 18일, 9월 1일, 9월 15일 총 3차에 걸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의사국가고시 학원 메디프리뷰는 8월 14일 오후 8시 '현명한 의대 선택'을 주제로 의대선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96번지 청오빌딩 202호 메디프리뷰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메디프리뷰는 이번 설명회에서 41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의 특장점 분석을 소개한다. 또 커트라인과 좋은 의대의 관계, 인지도와 좋은 의대의 관계, 어느 학교냐보다 무슨 과 전문의가 더 중요 등의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프리뷰 권 양 대표는 “커트라인만 보고 학교 선택후, 오히려 낮은 커트라인의 학교를 선택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학생과 학부형을 종종 본다. 학교인지도, 인서울만 고집하다가 손해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에 관심있는 학부형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디프리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2곳을 선정해 ‘500원의 희망선물’ 기금 3200여만원으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이번에 278호로 선정된 신○○ 양은 중복장애 1급으로 거동이 불편해 어머니의 도움을 받거나 휠체어를 사용하고 자주 넘어지기에 집 안에 안전매트를 깔아 놨지만 크기가 작아 불편하였다. 또한 화장실에는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성장해가는 신○○ 양을 보호하는 어머니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은 화장실에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샤워 전용의자를 지원하여 어머니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안전매트를 새롭게 바꾸어 주고, 남동생과 함께 사용한 침대를 2층 침대로 교체해 주어 편안한 잠자리가 되도록 했다. 한편 30일 오전 10시에 삼성화재 동탄지역단에서 진행된 입주식에 참여한 신○○ 양의 어머니는 “가족들에게도 큰 선물이 되어 기쁘다”며 RC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경기사업부 부장인 정헌 상무와 삼성화재RC 등 3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해 주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들의 장기계약 1건당 5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코리아텍 생활관 자치회 소속 학생 59명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충북 괴산군 장연면에서 ‘2018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옥수수·고추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벌였다. 참여 학생들은 폭염으로 다소 힘들기도 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학생들간 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주식회사 뉴플레이가 운영하는 신나는 영유아 인성놀이 ‘볼래볼래’가 상표등록출원 기념으로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50%할인 혜택을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 1일부터 시작된 가을학기 강좌 접수기간에 진행되는 50%할인 행사는 인성놀이 컨텐츠 업계 최저가로 진행되며,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약 80개 지점에서 동시 참여한다. 뉴플레이는 이번 50% 할인행사가 ‘볼래볼래’의 상표등록출원과 홈플러스 문화센터 입점 1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행사로서 기존 보유중인 영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 저작권과 더불어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고객들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또 하나의 보유 콘텐츠인 대한민국 대표 영유아 음악장르놀이 ‘볼래뮤직’은 고양문화재단 산하 어울림문화학교에서 발간중인 웹진에 실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 문화센터를 통해서 영유아 음악 프로그램인 ‘볼래뮤직’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하게 되었다. 뉴플레이의 윤성화 영업총괄 본부장은 “더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그리고 더욱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과 소통으로 학부모와 고객이 더욱 신뢰하고 참
(미래일보=신예진 기자)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 신광수 주임교수가 제주시 중소기업유통협회체 초빙으로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중소유통기업의 상생협력 마케팅 특강세미나에 참석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 전통 전통적으로 제주해녀들은 해산물을 체취하는 젊은 물질해녀와 해변에서 즉석판매하는 나이든 판매해녀로 역할분담하고 이익을 균등분배한다. 젊은 해녀들은 나이많은 해녀들의 노하우를 배워서 싱싱한 해산물을 많이 체취하여 서로 힘이 되는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는 것이다. 상생의 원칙은 기존시장에서 경쟁하여 적당히 절충하여 중간에서 타협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개발하여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많은 유통기업들이 신시장과 새로운 부가가치 개발보다는 좀더 수월한 기존 시장을 침탈하는 파이형 경쟁이 익숙하다. 심지어 중소유통기업들의 기존시장에 대기업들이 재력과 마케팅력으로 침투하여 사회적 갈등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신광수 주임교수는 세미나에서 “중소유통기업들도 상생하기 위해서는 지식인프라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상품의 개발 노력이 필요하고 대기업들도 진솔한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윤리경영과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주
(미래일보=신예진 기자)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미얀마 빈민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2월 학교교육시설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으며,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출가하여 사원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마음껏 글을 쓰고 배울 수 있도록 연필과 색연필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은 희망사과나무가 미얀마 양곤에서는 어려운 상황에도 배움에 대한 욕구를 포기하지 않고 기숙학교에 입학한다며 이러한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희망사과나무에서는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극빈지역을 위한 의류 및 교육후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일보=신예진 기자) 약 1만2천여명이 참가한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는 블렌트가 주최하고 한강사업본부가 후원하는 한강몽땅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끼와 열정 넘치는 워커들이 참석한 이번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는 15km코스, 25km코스, 42km코스로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야간 걷기행사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연인, 동료, 가족, 나홀로족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걷기에 참가했다. 예년과 달리 특이한 점은 걷기는 주로 중장년층의 스포츠로 여겨졌던 기존 인식을 무너뜨리고 참가자들의 연령층이 2~30대가 80%를 차지했다. 이는 단순 걷기를 뛰어넘는 젊은 감성의 스포츠이자 여름 축제의 장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힐링하는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는 비경쟁 방식으로 함께 걷는 모두가 완보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출발 전 다양한 무대프로그램과 행사장 프로그램, 전문 코치들이 주도하는 스트레칭 프로그램 등 걷기에 필요한 프로그램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신진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그래피커가 22일 에이랜드 온라인몰을 통해 두 번째 제품을 선보인다. 그래피커는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그래픽 디자이너들과 함께 협업한 제품을 에이랜드 온라인몰에서 선공개하고, 선주문 수가 일정 기준치를 넘으면 제작이 이루어지는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이다. 4월 워크룸 김형진 디자이너가 참여한 물고기 티셔츠의 성공적인 펀딩을 시작으로 두 번째인 이번 펀딩에서는 용세라 디자이너의 그래픽 타월을 공개한다. 용세라 디자이너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호르트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각지의 클라이언트들과 작업하는 일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베를린에서의 이야기를 담은 "베를린 디자인 소셜 클럽"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이번 에이랜드와의 그래피커 작업에 대해서 평소 매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작업을 해나가는 것이 목표였는데, 평면적인 차원에 갇혀 있던 영감들을 무언가 만져질 수 있는 입체적인 물건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그래피커 공개에 대한 설렘을 내비쳤다. 이번 그래픽 타월의 타이틀은 ‘Microscopy’, 즉 현미경으로 관찰하기라는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신개념 그룹 'NCT'의 캐시비교통카드가 팬들에게 선보인다. 통합선불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NCT를 교통카드 속에 담은 'NCT 2018 캐시비교통카드'를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NCT 2018 캐시비 교통카드'는 멤버별 18종과 유닛 4종으로 제작되며, 올해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을 통해 선보인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NCT DREAM은 패기 넘치는 10대의 이미지로, NCT 127은 밝고 경쾌한 봄 분위기로, NCT U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BOSS와 섹시하고 펑키한 매력의 Baby Don’t Stop 으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NCT 2018 캐시비교통카드'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일반 캐시비카드와 동일하게 전국 대중교통 및 편의점, 마트 등 10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비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NCT의 교통카드를 한정판으로 제작한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에서 NCT 교통카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깜짝 이벤트도 진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아이엠뮤지엄은 미술·문화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 ‘호모소금사피엔스’의 전시체험을 진행한다. ‘호모소금사피엔스’란 ‘소금을 만들고 다루는 지혜로운 인류’라는 뜻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물질문명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전시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한 가지 물질’을 통해 인류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탐색하는 물질문화 연구와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인류의 삶에 꼭 필요한 소금이다. 소금은 단순히 음식의 간을 맞추는 조미료의 기능을 넘어 우리의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금의 역사는 곧 인류 문명의 역사라 할 수 있으며 어느 문화권에서나 보이는 보편적인 물질이다. 하지만 이 보편적인 물질을 얻고 이용하는 방법에서는 각 문화권의 특수성이 나타난다. 전시 구성은 크게 2부로 나누어진다. 프롤로그에서는 인류 문명과 소금의 역사를 연대표와 영상으로 보여주며, 1부 ‘자연, 소금을 허락하다’에서는 세계 각 지역에서 소금을 얻는 다양한 방식을, 2부 ‘소금, 일상과 함께하다’에서는 우리의 일상에서 여러 용도와 문화적 의미로 사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