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 코나 일렉트릭이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그랩이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혁신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코나EV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했으며 이를 포함 그랩은 연내에 총 200대의 코나EV를 구매할 계획이다. 그랩은 코나EV 20대 모두를 소속 운전자에게 대여 완료했다. 그랩 드라이버는 그랩 측으로부터 코나EV를 대여한 뒤 현지 고객에게 카헤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낸다. 그랩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하루 대여금액과 크게 차이가 없는 80싱가포르 달러로 책정해 초기 붐 조성에 나선다. 무엇보다 코나EV의 경쟁력 있는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현지 차량 호출서비스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꼽힌다. 그랩 드라이버들의 일일 평균 운행거리는 200~300km에 불과하지만 코나EV는 1회 충전으로 400km 이상을 달릴 수 있어 충전 걱정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급속 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30분 이내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 플래그십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팰리세이드’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팰리세이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13일 밝혔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현대인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며 이로 인해 자동차는 삶에 중요한 가치를 함께 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되어 드릴 차”라고 말했다. 또한 “이처럼 공간을 중요시 하는 현대인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나만의 공간을 의미하는 ‘케렌시아’라는 말이 부상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신차 기획과 설계, 평가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반영해 공간으로써의 자동차의 가치를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대형 SUV로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고객의 요구사항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대입 전문 대성학원이 8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2019 대입 최종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 영어, 수학 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며 대입 전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입시 설명회로 꼽히는 대성학원의 ‘2019 대입 최종지원전략 입시설명회’는 이미 예약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수능 성적이 발표되며 신청이 더욱 몰리고 있다. 대성학원은 이번 수능에도 전과목 만점자를 2명 배출하며 10년 연속 전국 수석 배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대성학원은 2018학년도 서울대 합격생 243명, 연세대·고려대 합격생 1028명을 배출하는 등 해마다 상위권 대학 진학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내고 있다. 8일에 열리는 대성학원 입시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센터장이 ‘정시합격의 Key를 잡아라’는 주제로 추월, 이월, 경쟁률, 영어 4가지 키워드를 내세워 지난해 수시이월에 따른 경쟁률 추이와 추가합격 규모를 면밀히 분석해 지원 방향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대표 입시전문가 이영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넥센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의 ‘제타’ 차량에 ‘엔프리즈 AH8’제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제타 차량은 1979년 출시 이후 1700만대 이상 팔린 장수 모델이자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최신 하이테크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어 우수한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넥센타이어의 엔프리즈 AH8은 사계절용 고성능 타이어로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또한 상어지느러미를 연상시키는 패턴 디자인에 소음 저감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정숙성과 승차감까지 조화를 이룬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멀티 트래드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그립감과 우수한 연비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독일에 위치한 유럽 R&D센터 및 영업부서 통합 이전, 체코에 위치한 유럽 공장 가동 예정 등 유럽 내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고 있다. 이를 통한 프리미엄 카 메이커들과의 접근성 향상을 바탕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adexpo@adexpo.co.kr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한화 방산계열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되는 방산전시회에 통합 전시관을 열고 중동, 북아프리카 방산시장 개척에 나선다고5일 밝혔다. 2018년 최초로 개최되는 EDEX 2018는 이집트 정부 차원에서 후원하는 대규모 방산 전시회다. 인접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업계에서는 향후 중동,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영향력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UAE, 사우디 등 10개국 300여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 한화는 국토의 상당 부분이 해안선인 이집트의 지형과 홍해, 지중해를 끼고 있는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하여 ‘맞춤형 해안포 방어체계’를 선보였다. 해안포 방어체계는 크게 화력과 감시경계 부문으로 나뉜다. 화력 부문의 핵심 무기체계는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사격지휘장갑차이고 감시경계 부문의 주력 장비는 열상감시장비이다. 압도적인 화력과 높은 기동성 및 생존성을 자랑하는 K9 자주포는 이미 터키, 폴란드, 인도, 노르웨이 등에 수출되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완전 자동화 제어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HSK-iBT 한국위원회는 IBT 화면과 구성이 똑같고 문제 수준이 거의 동일한 온라인 모의고사 ‘중국 국가한반 HSK 모의고사’를 지난 1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중국어 공인 능력시험인 HSK는 현재 PBT와 IBT 가운데 하나를 수험생이 선택해 치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PBT는 문제를 푼 뒤 OMR 카드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고, IBT는 컴퓨터에 직접 답을 입력하는 시험 방식이다. 중국 국가한반 HSK 모의고사는 국가한반 웹사이트에 접속해 볼 수 있다. 이 모의고사는 HSK 출제위원들이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해 문제를 만들고, 각 급수당 100여 회 이상의 모의고사가 랜덤으로 출제된다. 특히 객관식 문제와 달리 주관식 서술형으로 답을 달아야 하는 작문 부문시험은 국가한반 채점위원들이 직접 채점함으로써 공신력과 채점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HSK IBT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자기 실력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IBT는 컴퓨터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기존 지필고사를 보았던 수험생이나 처음 응시하는 수험생은 사전지식이 없을 경우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이 시험에 마이너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제31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가 ‘문구생활산업종합전’으로 전시 품목을 확대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전시관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이번 전시회가 창작의욕 고취 및 11월 현장체험학습의 장이 되도록 전시기간 동안 ‘학생체험관 현장학습체험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3D컬러룬 색칠하기, 창의융합 3D펜,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와우파우더 원석팔찌 만들기, 움직이는 종이장난감 액션크래프트, 모래놀이, 액체괴물, 와이어 공예, 선물포장, 리본공예, 지갑사진 4장 무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행사가 진행되며 사전 단체 관람 신청 학생 전원에게 문구업체가 협찬하는 문구제품을 나누어 준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진열상품을 50% 할인판매하는 소비자 서비스데이를 실시한다. SISOFAIR 2018 홍보관에서는 음악인 초청 축하공연 및 참가업체 신제품 발표회, 신제품경진대회 시상식 및 출품제품전시, 문구산업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문구생산과 유통이 함께하는 문구인의 축제로 개최된다. 문구생활산업종합전은 문구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입교역을 촉진하며
(미래일보) 국내 유일 아이돌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돌 라디오’가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과 함께 한다. MBC 라디오 측은 ‘아이돌 라디오’ 새 DJ로 비투비의 정일훈을 낙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일훈은 비투비의 대표곡 중 하나인 '무비'를 작곡하는 등 랩뿐만 아니라 프로듀싱도 가능한 실력파 아이돌이다. 또한 과거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이른바 '귀요미송'과 동작을 유행시키고 고정 보조 진행자로 활동했던 만큼 정일훈이 아이돌 출연자들과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지난 7월 비투비의 서은광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아이돌 라디오’는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아이돌 라디오’는 아이돌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아이돌 프로그램이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대표되는 라디오가 매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움을 탐험하는 첫 시도이기도 하다. ‘아이돌 라디오’는 라디오 방송과 더불어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중계, 더 많은 전 세계 케이팝 팬들과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연출자인 손뿌잉 PD는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 열풍이 부는 상황에서 국내 라디오 최초로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을 만들게 돼 기쁘고 설렌다"면서
(미래일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가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포스터 3종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리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소지섭의 단독 포스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본의 고독하고 쓸쓸함을 한 데 담은 분위기가 그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더해져 멋스러움을 이루고 있다. 또한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펼칠 소지섭과 정인선의 커플 포스터는 마치 본 시리즈를 연상하게 하듯 멋진 케미를 발산, 벌써부터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소지섭과 당당한 눈빛이 서려있는 정인선, 거만한 여유가 느껴지는 손호준, 시크하고 도도한 임세미까지 배우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담은 4인 포스터는 이들의 연기 앙상블을 예상하게 만든다. 여기에 “우리는 같은 공간,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누군가였다”라는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지난 10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유재명이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했다. 드라마 ‘라이프’에서 흉부외과센터장 주경문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 유재명은 오는 13일 영화 ‘봄이 가도’, ‘죄 많은 소녀’의 개봉을, 그리고 19일에는 영화 ‘명당’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비밀의 숲’과 ‘라이프’에 이어 세 편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게 된 계기가 뭐냐는 질문에 유재명은 “연극을 하다 부산에서 상경한지 5년 정도 됐다. 지난 5년간 쉼 없이 달렸는데 주어진 역할에 감사해서 힘든 줄도 몰랐다”며 “드라마와 영화의 장르적 재미가 달라서 작품을 할 때마다 아직도 즐겁다”고 답했다. 한 청취자가 "비밀의 숲"의 명대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자 즉석에서 떠오른 명대사를 선보이기도. 영화 ‘명당’에서 배우 조승우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서는 “‘비밀의 숲’에서 처음 만났는데 같이 연기하기에 너무 좋은 배우다. 승우 씨의 리액션을 받기만 해도 저절로 연기가 돼서 놀라웠다”고 밝히며 “조승우 씨가 나와 서른 작품은 더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나도 마찬가지다. 노인이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독보적 음색을 가진 보컬리스트 알리가 ‘영재발굴단’에서 청와대에서 연락을 받고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 2003년 리쌍 3집 수록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의 피처링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알리는 리쌍이 직접 지어준 예명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마침 그녀가 데뷔할 당시에 권투를 좋아했다는 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 권투 선수인 ‘무하마드 알리’의 이름을 따서 예명을 지어줬는데 그게 바로 ‘알리’였다. 오히려 알리여서 다행이라는 그녀는 처음에 ‘마이클 타이슨’의 이름을 딴 ‘타이순’이 될 뻔 했다며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풍부한 성량과 특유의 음색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그녀는 올해 4월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에 초청을 받아 평양에 다녀왔다. 남과 북이 함께한 의미 있는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공연 섭외 연락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탁현민 행정관에게 직접 받았다는 그녀는 3~4번 걸려온 전화가 청와대를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공연 당시 10여분 동안 방청객이 박수가 이어진 후 등장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실제로 만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이유영의 거리가 또 한 걸음 가까워진다. 수목극 1위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다. 실제 사건들을 모티프로 극화한 내용은 묵직한 메시지를, 적재적소에 빵빵 터지는 코믹 코드는 경쾌한 웃음을, 흥미진진 스토리는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배우들의 열연을 짜릿함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또 하나 놓쳐선 안 될 것이 극중 가짜 판사 한강호과 외유내강의 판사 시보 송소은의 알 듯 모를 듯 설레는 핑크빛 기류이다. 첫 만남 때와 180도 역전된 관계로 재회한 순간부터 두 사람의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까지. 여기에 윤시윤, 이유영 두 배우의 특별한 케미까지 더해져 TV앞 시청자들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8월 8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9~10회 본 방송을 앞두고 한층 더 가까워진 한강호와 송소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회 엔딩에서 두 사람이 한강에서 마주 앉아 함께 맥주 마시던 것과 비교해도 부쩍 더 가까워진 거리가 열혈 시청자 가슴에 설렘을 유발한다. 사진 속 한강호와 송소은은 늦은 밤 동네 놀이터에서 만난 모습이다. 슈트 차림인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SBS '런닝맨' 멤버들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도 전격 변경됐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멤버들의 프로필 변경권을 두고 펼쳐진 레이스를 최종 우승했고, 그가 선택한 예명과 사진으로 프로필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이에 김종국을 제외하고, 유재석은 '못생긴 형', 지석진은 '지는 해', 하하는 '신분세탁', 송지효는 '천성임', 이광수는 '중기친구', 양세찬은 '김종국 팬', 전소민은 '전두릅'으로 표기가 확정됐다. 이는 방송 직후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에 전격 반영되었고, 곧이어 D 포털에서도 프로필이 변경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포털 검색창에 '런닝맨 유재석', '런닝맨 전소민'처럼 '런닝맨+출연자 이름'으로 검색하면 변경 프로필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벌칙 이벤트를 통해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했던 '런닝맨'이 앞으로 또 어떤 기발한 특집을 진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회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첫사랑 신혜선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렸다. 특히 슬픔에 잠겨 우는 신혜선의 눈물을 닦아주는 양세종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애틋한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 수도권 시청률 모두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 시청률 9.1%, 수도권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청률 최고치를 0.1%p, 수도권 시청률 최고치를 0.9%p 끌어올린 수치로, 꾸준한 상승세 속에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과 수도권 시청자 수 역시 상승했다. 10시 53분경 분당 시청률은 최고 12.1%에 도달, 최고치를 0.7% 끌어올렸고, 수도권 시청자수도 1,220,000명을 기록, 최고치를 갱신했다. 시청자수 상승을 동반한 가구 시청률 상승이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크다. 2049 시청률 역시 4.5%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더욱이 이 같은 시청률 상승이 KBS2 '너도 인간이니'의 마지막 회 방송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예사롭지 않다. JTBC의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SBS '불타는 청춘'이 폭염 속에서도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5.8%(이하 수도권시청률 기준), 2부 6.6%, 최고 시청률 7.3%로 화요일 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 수첩'은 5.2%, 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3.3%,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1.7%,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5.2%에 머물러 ‘불청’이 확실한 격차로 앞섰다. 광고 관계자들의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도 3.6%로, 전주 대비0.5%P 상승하며 3주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이 날은 '불타는 청춘'에서만 볼 수 있는 '림프절 마사지 운동 게임'으로 시종일관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최재훈이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겨드랑이를 치면서 림프선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고 하자 최성국은 "옆 사람 겨드랑이를 쳐 주는 거 어때?"라고 제안했다. 이에 서로의 겨드랑이를 웃지 않고 15초간 치는 게임으로 제작진과 시원한 곳으로 떠나는 여행 내기를 걸었다. 시원한 휴가에 대한 의지는 충만했으나 청춘들은 김광규가 "림프절 마사지 운동 1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