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정규헌 기아자동차 가고파점 대표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는 '2019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대표는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신뢰받는 영업맨 양성과 합리적 경영을 구현하므로서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정 대표는 특히 28여년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경영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서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규헌 대표는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겸허한 자세로 고객과 함께하며 초심을 되새겨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상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바른 지도자를 발굴하기 위해 적임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참존은 신규 일본 브랜드 'himei'의 모델로 최지우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Himei’는 ‘귀인의 딸’을 칭하는 일본어 ‘Hime’와 ‘아름답다, 곱다, 훌륭하다’라는 뜻의 중국어 ‘Mei’의 합성어로 ‘아름답고 귀한 여성’을 의미하여 일본을 넘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참존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이다. Himei는 ‘피부와 삶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맑고 청정한 스위스에서 자생하는 진귀한 ‘블랙비’의 벌꿀 추출물 그리고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등의 영양성분과 펩타이드, 비타민, 히알루론산 등의 보습 성분으로 기초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 제품, 헤어 케어 제품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참존은 11일 일본 QVC 채널을 통해 메이크업 제품인 ‘쿠션’과 ‘립스틱’을 최초 공개한다. 한편 최지우는 드라마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한류스타 ‘지우히메’로 등극했다. 참존 마케팅팀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도 한결 같이 깨끗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한국과 일본에서 사랑 받고 있는 최지우의 이미지와 참존의 신규 일본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6월 24일까지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이하 제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양평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일상의 현안으로부터 성평등 이슈를 생각할 수 있는 단편영화 제작을 통해 성 인지 교육·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증진하고자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장르·형식을 불문한 20~30분 분량의 단편영화이며 공모주제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젠더화된 일상의 문제’이다. 단순히 현상에 대한 기술이나 고발이 아닌 젠더화된 일상의 무심함을 일깨워줄 창의적인 작품들을 모집한다. 총 두 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며 선정작 1편당 제작비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영화적 완성도, 주제 의식의 구현 수준 등이 평가된다. 아울러 10월 말까지 제작완료가 가능한 작품이어야 하며 선정작은 향후 성 인지 교육 콘텐츠로 활용되는 것 또한 중요 고려사항이다. 공모 자격은 여성영화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소유하면서 리메이크나 이용에 동의를 획득한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Joyful’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1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365일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5월 상설공연은 가족단위 여객을 비롯해 인천공항을 찾은 이용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줄 퓨전 국악단 ‘구름’,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할 마술사 ‘정성모’가 즐거움 가득 담은 무대를 꾸민다. 실내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퓨전국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퓨전 국악단 ‘구름’은 민요와 팝, 가요, OST 등을 퓨전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은 뮤지컬, 영화 속 명곡들부터 친숙한 대중가요까지 다양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오소라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모차르트’만의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Adagio in b minor, K. 540, 9 Variations on a Minuet by Duport, K. 573, Piano Sonata in F Major, K. 533/494, Fantasia in c minor, K. 475, Piano Sonata in c minor, K. 457 등을 연주한다. 특별히 연주자인 오소라의 해설로 더욱 의미있는 독주회가 될 예정이다. 다채롭고 풍부한 소리와 깊이 있는 연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오소라는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 뉴욕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사 취득 후 이스트만 음대에서 피아노 연주 및 문헌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익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입상 및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오소라는 이후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주최 협연자 콩쿠르, 킹즈빌 국제 콩쿠르, 뉴욕 파이브타운 콩쿠르, 줄리어드 콘체르토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갖추어 왔다. 또한 폴란드 크
(서울=미래일보) 김동희·김정현 기자= 문화재청이 지난 2016년 보류했던 승무·살풀이춤·태평무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조사를 재개하자 무용계에서 "민족 혼.얼 훼손하는 불공정 문화재 행정을 멈춰야 한다"며 반발하면서 소용돌이가 몰아치고 있다. 문화재청은 최근 무형문화재위원회를 열고 4년 전 조사 결과를 재검토해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후보자 11명을 선정했다. 태평무는 왕과 왕비가 나라의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춤을 재연한 것이다. 1988년 12월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됐다. 명무 한성준(1874~1941)에 이어 태평무를 전승해온 강선영이 지난 2016년 2월 21일 91세를 일기로 별세하면서 명예 보유자 공석 상태가 됐다. 태평무 보유자는 6년여 간 공석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5년 12월 승무·살풀이춤·태평무 등 3종목에 대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심사를 실시, 태평무 1종목에서 양성옥 한국예술종합하교 교수만을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그러자 38개 무용계 관련 단체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심사위원 편파구성, 콩쿠르식 심사방식, 특정 학맥의 영향력 행사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불공정 심사논란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당시 조사위원과 문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는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젊은 외침’ 열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젊은 외침’ 열정 콘서트는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열정과 다채로운 음악·퍼포먼스로 관중과 하나 되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케이 힙합문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김구철 공동위원장은 “희망찬 대한민국을 청년들의 건강한 외침으로 하나 되는 열정 콘서트 ‘젊은 외침’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청년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힙합문화협회 오금탁 명예회장은 “이번 공연이 콘서트 형식의 문화 축제, 열린 공간을 창출함으로써 건강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젊은 외침을 보여주고 싶다”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와 건강한 청년문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아티스트들의 문화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1910년대 당시 일본 제국주의는 헌병과 경찰을 앞세워 조선을 ‘무단 통치’하였고 독립을 원했던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 유학생들이 1918년부터 준비해 온 2.8독립 선언을 했다. 이어 3·1만세 운동까지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지난해에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전국 투어가 5월 시작한다.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는 세계적인 명성의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수상자들을 선발해 연주회를 열어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콘서트이다. 2017년부터 한국 정식 파트너로 WCN이 선정되면서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의 한국 투어를 맡게 되었으며, 2018년 5월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이반 크르판 리사이틀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 5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자인 에릭 루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한다. 5월 한 달에 걸쳐 진행될 그의 전국투어 중 서울에서도 그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5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그의 리사이틀이 개최됨에 따라 티켓 오픈 일정이예술의전당 회원 13일 오전 9시, 일반 18일 오전 9시로 각각 결정되었다. 이번 전국 투어 일정은 5월 11일 인천 엘림아트센터를 시작으로 12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14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16일 천안예술의전당, 1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18일 부산문화회관까지 총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차량내 AVN(Audio·Video·Navigatio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계 가능한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Drive Video Record System)’를 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기존에 간단한 기능의 내장형 영상 기록장치가 양산차에 적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전후방 고화질 녹화 ▲주차 중 녹화(보조배터리 장착 시) ▲충격감지 모드 ▲AVN 연동 ▲스마트폰 연동 ▲메모리 고급 관리 ▲eMMC(내장형 메모리) 적용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높은 신뢰성과 외부 연결성까지 갖춘 차세대 DVRS가 빌트인 타입으로 제공된 것은 처음이다. DVRS 모듈은 룸미러 뒤쪽 공간에 숨겨져 외부로 노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 방해나 사고 시 부상 우려가 전혀 없다. 이 DVRS의 전방 카메라(해상도 1920x1080)는 룸미러 뒤쪽 플라스틱 커버 안에 내장되며 후방 카메라(해상도 1280x720)는 기존 주차보조용 카메라를 활용한다. 긴급 녹화버튼은 룸미러 위 실내등 옆에 배치돼 위급 상황에서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 장착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국고금의 세입·세출간 시차에 따른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3월 중 재정증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10조원으로 오는 7일·14일·21일·28일 등 4회에 걸쳐 발행되고 63일물이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63일물 또는 28일물)하는 유가증권으로 한국은행 일시차입과 같은 단기 차입수단 중 하나로 연내 상환해야한다.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20개)·국고채 전문딜러(17개)·예비 국고채 전문딜러(5개)·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찰부터는 국고채 입찰참가 자격 등을 고려해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5개사를 재정증권 입찰가능 기관으로 추가한다. 재정증권 10조원이 추가 발행됨에 따라 3월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총 16조원이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3월 일시적 자금부족 증가 현상은 2~3월은 소득세ㆍ부가세 등 주요 세목의 대규모 세입이 없는데 반해, 역대 최고수준의 재정 조기집행(61%)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재정증권 발행 및 한은으로부터의 일시차입 한도액은 30조원이다.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해 8월29일부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지난 1일 오후 9시 54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프라마톰(Framatome) 노형 대표 호기인 한울원전 1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에 대한 정밀확대점검을 시행하고 종합누설률 시험을 통해 격납건물의 건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원자로 비상냉각수 외부주입유로 설치 등의 설비를 개선해 안전성을 강화했다"며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에서 원전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75%를 유지키로 했다.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3개월째 동결이다. 한은은 28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총재는 금통위 회의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금리를 인상하면 수신금리가 상승해 대출 수요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지난 두 차례 기준금리를 올린 것이 국내 가계부채가 줄어든 것에 기여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일치다. 경제지표가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금리인하 의견이 나온다는 것은 이해한다”며 “여전히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해야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방향과 관련해 “국내 경제 지표는 지난달 전망에서 벗어나지 않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통화정책은 당분간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가면서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추가조정 여부는 향후 성장과 물가의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판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10년만에 5조9,000억원의 평가 손실(추산)을 기록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2018년 국내외 주식·채권·대체투자 수익률 등을 포함한 연간 기금운용 수익률이 -0.92%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이후 두번째 마이너스 실적이다. 자산별로는 국내주식이 -16.77%로 가장 실적이 좋지 않았다. 해외주식도 -6.19%로 나빴다. 이에 반해 국내채권은 4.85%, 해외채권은 4.21%, 대체투자는 11.80% 등으로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2018년 12월말 현재 국민연금 적립금은 전년보다 약 17조1000억원이 증가한 약 638조8000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11월까지 644조3000억원에서 5조5000억원 감소한 것이다. 국민연금 수익률 감소에 대해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통화 긴축, 부실 신흥국의 신용위험 고조 등으로 작년 초부터 지속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약세가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전체 자산의 약 35% 상당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데, 국내주식시장은 코스피 기준으로 2018년 17.28% 하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여행 메타 검색 엔진 카약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2019년 여행지별 항공권 예약 최적 시기 가이드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항공권 가격이 낮았던 요일은 월요일, 시각은오후 5시로 나타난 가운데 검색량이 가장 많은 인기 여행지 1위~3위는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가 차지했다.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어, 홍콩이 6위, 대만 타이베이 7위, 미국 괌 8위, 일본 오키나와 9위, 필리핀 세부가 10위 순으로 차지했다. 오사카와 방콕, 타이베이는 출발일 기준 약 3.5개월 전에 항공권을 예약하는 경우가 가장 저렴하며 오키나와는 4.5개월 전이 최적 예약 시기로 나타났다. 홍콩과 세부는 2.5개월 전, 도쿄는 1개월 전 예약 시 항공권 가격이 가장 낮았다고 분석했다. 항공료가 가장 비싼 시기 대비 가장 저렴한 시점 구매 시 가장 많은 금액을 절감할 수 있는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로 최대 19%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베트남 다낭과 더불어 출발 직전 항공권을 구매할 때가 가장 비용이 낮았다. 카약은 지난 2017년 대비 가장 많은 검색 증가율을 기록한 인기 급상승 여행지의 항공권 예약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한국민속촌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8일부터 겨울축제 시리즈 1탄 ‘추억의 그때 그놀이’ 행사의 막을 올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8090 시대의 향수를 부르는 복고 콘셉트 축제로서 추운 겨울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는 세대공감 축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그 규모와 프로그램, 콘텐츠가 한층 풍성해졌다. 놀이마을 광장에 라디오 DJ 부스, 동네 골목길, 흑백 사진관, 문방구 등 8090 시대를 연상하게 만드는 거대한 세트장이 들어선다. 라디오 DJ 부스가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사연이 보이는 라디오’ 공연이 열린다. 라디오 DJ에게 도착한 가슴 아픈 첫사랑 사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공연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광고 패러디, 당시 화제의 중심이었던 댄스 퍼포먼스 등 깨알 같은 재미도 가득하다. 동네 골목길에서는 ‘추억의 벨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 축제의 상징과도 같은 벨튀 체험은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아이와 그를 쫓는 ‘이놈 아저씨’가 추격전을 벌이는 이색 이벤트다.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연탄불 달고나, 입에서 녹아 드는 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