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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방신기 유노윤호 일본 팬클럽 따뜻한 온정 베풀어 화제

설 명절 맞아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에 따뜻한 식사 제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일본팬클럽 ‘jungYunho Fan Blog Ring ‘One’이 두암동 지역사회 저소득층 100여명의 어르신에게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담은 식사를 제공해 화제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12시부터 복지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일본팬클럽 ‘jungYunho Fan Blog Ring ‘One’의 후원으로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100여분에게 뷔폐식 식사를 지원했다.

일본팬클럽 ‘jungYunho Fan Blog Ring ‘One’의 관계자는 그룹 동방신기의 리더인 정윤호(유노윤호)가 아이돌 가수로서 한국뿐만 아니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가수로 그동안 고향인 광주에서 평소 선행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서 일본 팬들도 나눔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1년 유노윤호의 생일(2월 6일)을 기념하여 기부를 시작한 일본 팬클럽 ‘jungYunho Fan Blog Ring ‘One’은 현재까지 사랑의 열매와 각종 복지시설과 단체를 통하여 매년 후원금품을 기부하였으며 지금까지 후원 누적액 1억원을 기부하여(팬클럽 산정 기부 총액) 다양하고 의미있는 기부활동 유노윤호를 응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참으로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를 하였고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고, 두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도 우리지역의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이 명절을 맞이하여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을 전달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유노윤호로 이어진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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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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