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원우 예비후보가 송파구 마선거구(잠실본동·잠실2동·잠실7동)를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생활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10일 "거창한 구호보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가 중요하다"며 "주차, 안전, 교육, 문화, 복지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잠실권 주민들의 생활 민원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골목 주차난과 보행 안전, 청소년 교육환경, 생활문화 기반 확대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잠실본동 공약은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방점을 찍었다. 이 후보는 공유주차 확대와 불법주정차 상습지역 현장 점검 강화를 비롯해 CCTV 및 보안등 추가 설치, 침수 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등을 약속했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경로당 및 어르신 쉼터 환경 개선, 공원 노후시설 현대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잠실2동에는 교육·문화·청소년 중심 공약을 제시했다. 학원가와 통학로 안전시설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 잠실한강공원 주민편의시설 정비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도서관과 작은 문화공간 확대, 생활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미래세대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특히 엘스·리센츠 일대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과 주민 휴식공간 확대 구상도 눈길을 끌었다.
잠실7동 공약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생활민원 신속 대응체계 구축과 공원·산책로 환경 정비, 어린이 놀이터 안전시설 개선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야간 안심귀가 조명 확대, 경로당 냉난방 및 편의시설 개선, 주민 간담회 정례화를 통해 생활 밀착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공원 황톳길 맨발걷기길 조성과 송파문화원 지원 확대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송파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제를 듣고 해결하는 구의원이 되겠다”며 “정직과 신뢰, 공경의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우 예비후보는 시인·수필가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과 시민사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생활밀착형 인물로 알려져 있다.
송파구를 중심으로 생활체육 활동과 환경운동,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며 주민들과 현장에서 호흡해 왔으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연대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소외계층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생활환경 문제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 현장에서 자신을 "시인·수필가 출신 생활정치인"이라고 소개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주민 곁에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라며 "소외계층 지원과 청소년 보호,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원우를 더 크게 사용해 달라"며 "송파의 가장 빛나는 별로 주민들과 함께 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가에서는 그의 출마를 두고 문학과 시민사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활밀착형 정치인' 이미지 구축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인·수필가라는 이력과 지역 봉사활동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기존 지방선거 후보들과 차별화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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