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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흥택 전남자동차매매조합장 '육운의날'에서 대통령 표창

육운산업발전 공로와 조합 장학회 설립 등 공적 인정받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오흥택 전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하 조합) 조합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제31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흥택 조합장은 지난 45년간을 자동차관련업에 종사하는 동안 화물공제조합 설립 참여와 차주협의회를 구성하여 적재정량 실기 계몽운동 등 육운산업 발전에 공이 지대하였고, 조합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자비를 출연 ‘조합 장학회’를 설립하고 매년 조합원 자녀 꿈나무 총223명에게 장학금 전달과 연말이면 불우이웃돕기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성금 전달과 관계자들을 독려하는 등 타 유관단체나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흥택 조합장은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본부 전남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추진위원장을 맡아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방지와 진입 확장을 자제하게 하여 영세사업자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에서 위탁 받은 조합 매매관련 업무를 전산화하여 중고차량 구매 시 소비자가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을 공지하고 매매의 투명성을 제고 하는 등 육운 산업 발전에 공이 지대함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표창 2회, 전라남도지사표창 2회 등 다수의 표창과 공로패 등을 받았으며, 지난해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육운산업부문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육운산업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오흥택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부족한 사람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는 사업자단체를 만들어 어려운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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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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