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안국빌딩 3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마을자치-지역시민사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자신의 주요 공약인 '21분 컴팩트 도시'를 통해 바뀌게 될 서울의 모습 등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21분 도시' 계획과 주민들 삶의 간극을 줄이는 방안으로 어르신과 아이들의 소통을 위한 ‘장난감 병원’과 자치 기능 강화를 위한 ‘마을관리소’ 설치 등을 건의했다.
서울시 마을자치-지역시민사회 대표단은 서울마을자치센터장협의회, 서울시민사회네트워크,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서울마을활동가연대, 마을관리소, 마을발전소의 주요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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