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수)

  • 맑음동두천 -8.2℃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7.1℃
  • 맑음대전 -3.2℃
  • 구름조금대구 -1.2℃
  • 구름많음울산 0.3℃
  • 구름많음광주 0.3℃
  • 구름조금부산 1.7℃
  • 구름많음고창 -1.2℃
  • 흐림제주 7.3℃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0.7℃
  • 구름많음경주시 -0.5℃
  • 구름많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 '거절',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 맡아

통합당 선대위체제로 전환…김종인 "나를 영입 이유 알수 없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미래통합당은 16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선대위원장 고사에 따라 황교안 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4.15총선에 돌입한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오늘부터 당은 선대위 체제로 운영된다"면서 "제가 직접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깃발을 들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일부 책임 잇는 분들이 당의 결정에 불복하면서 이탈하고 있다"며 "총선 승리라는 국민 명령의 불복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역을 수시로 옮기면서 명분을 찾는 모습은 정치 불신만 더 키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밀실 공천, 줄세우기 공천 이런 공천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혁신 공천의 씨앗을 심고자 저는 공관위의 독립성을 적극 보장해 왔다"면서 "공관위도 지역 여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그 것을 더 높이 헤아려 이기는 공천의 길도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앞으로 중앙당과 시도당은 선거때까지 비상체제로 운영된다"며 "모든 당직자들은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서 국민과 역사앞에 책임을 진다는 엄중한 자세로 임해달라. 저 역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앞장 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통합당의 일부 공천결과에 문제를 제기한 김종인 전 대표는 공동선대위원장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선대위원장 제의를 거절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측근인 최명기 전 의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할 입장문을 의사가 없음을 밝힌다"는 입장문을 냈다.

김 전 대표는 "통합당 내부 사정이 복잡해지면서 황교안 대표가 여러 명의 선대위원장이 나서는 공동선대위체제를 다시 이야기했고 저는 '그렇다면 굳이 나를 영입하려는 이유가 뭔지 알 수가 없다, 여러분들이 합심해서 잘 하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저는 지난 정부와 현 정부의 등장에 일익을 맡았다는 점 때문에 국민께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다"면서 그래서 이번 총선에선 분출되는 국민의 마음이 선거에 잘 반영돼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코로나 사태로 더 어려워진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해보려 했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통합당의 당내 사정이 도와줄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redkims64@daum.net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