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 서구,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함께!! 한끼' 추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1일 쌍촌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입주자와 근로자가 더불어 상생하는 명품 아파트 조성을 위한 「다함께!! 한끼!!」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서구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10개 아파트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 직원, 경비ㆍ청소 근로자는 모두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및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입주자와 근로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상생다짐서약서」를 작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조직내에서 가장 중요한건 노ㆍ사간의 소통이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조직과 근로자가 신뢰를 구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토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취약근로자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홍보 및 노사상생을 위한 캠페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