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6.3℃
  • 구름많음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10.8℃
  • 흐림대전 11.3℃
  • 흐림대구 11.2℃
  • 흐림울산 10.5℃
  • 흐림광주 13.8℃
  • 부산 12.0℃
  • 흐림고창 10.6℃
  • 제주 15.9℃
  • 구름많음강화 8.9℃
  • 흐림보은 9.0℃
  • 흐림금산 10.4℃
  • 흐림강진군 14.2℃
  • 흐림경주시 9.9℃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 무안국제공항 하늘길 넓어져 100만 달성 청신호

21일부터 중국 옌지․장가계…일본 노선 감축 신규 노선으로 극복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에서 2개 국제선 정기 노선이 21일부터 신규 취항, 이용객 100만 명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취항 정기노선은 중국 옌지와 장가계다. 제주항공에서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한․일 무역 갈등으로 중단된 일본 노선을 중국 인기 관광지로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운항 노선 다변화와 함께 광주 민간공항과 통합을 대비한 활주로 연장사업(2천800→ 3천200m)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미주,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대형여객기까지 투입되면 노선 다변화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상훈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최근 반일운동 확산에 따라 일본 노선이 중단되고 있으나 중국, 동남아 등 신규 노선 다변화를 통해 어려움을 돌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국제공항은 올 들어 6월 말 현재까지 47만 명이 이용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가 늘었다. 국제선 이용객은 167% 증가한 36만 명을 기록 중이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논산 딸기, 2027 충청 세계 U 대회 좋아U" (논산=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22일 개막식이 열린 논산 딸기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논산 딸기 축제를 찾은 조직위원회 직원들은 밀려드는 인파에 대회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며 방문객들에게 대회를 알렸다. 부산에서 친구들과 축제를 찾은 대학생 김지현씨는 "오늘 좋아하는 아이돌그룹 그라나다가 공연한다고 해서 방문했다" 며 "그런데 홍보하시는 분들을 보고 27년에 충청도에서 우리 대학생들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2027 충청 세계U대회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됐다"며 반가워했다. 봄볕 따사로운 햇살 아래 후끈한 축제의 열기와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홍보하려는 조직위원회 직원들의 열기까지 더해져 논산 딸기 축제 현장은 한층 더 달아올랐다. 홍보현장에 참여한 조직위원회 지용환 사업본부장은 "오늘 축제를 찾은 방문객 한 분이라도 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알고 가시면 좋겠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정치

더보기
[4·10 총선] 김우영 민주당 은평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우영 후보(서울 은평을)가 23일, 연신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후보에 선출된 김우영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대한민국을 재앙에 빠뜨리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며 "이를 위해 '원팀 민주당'을 만드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또한, 지난 20년여간 은평 주민과 꿈꾸던 마을공동체, 교통혁신, 주거안정 등 현안을 성실하게 완수하겠다"라며 "국가 경제,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를 파탄으로 몰아 넣은 것으로도 부족해 오로지 처가 재산 증식에 혈안이 돼 있는 '재난정권'이 바로 윤석열 정권이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역과 공존공생하는 협약 체결로 재개발 사업 추진 시 적극 행정과 신속통합 행정으로 사업의 촉진을 지원할 것이며, 공사 중인 GTX-A 노선의 차질 없는 완성 등 지역 주요 현안도 실현해 내겠다"라며 "특히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붕괴되고 있는 서민, 소상공인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 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투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