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9일 어룡동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서 소상공인 수강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상공인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5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료식 날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이 기간,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의 강연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비밀 △사장의 전략 △전략적 외식업 글쓰기 △고객의 뇌를 여는 비밀 등 8개 과정을 듣고, 소셜네트워크로 장사 비법도 공유하며 소통했다.
광산구는 기업주치의센터와 함께 수강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과 업체 방송 홍보 등으로 아카데미의 인연을 쭉 이어갈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소상공인 아카데미에서 광산구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성공을 향한 의지를 봤다”며 “소상공인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골목상권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광산구는 최대한의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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