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는 기념주화의 예약 접수가 최대 발행량을 초과해 추첨으로 구매자를 결정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광주수영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하는 기념주화의 구매 예약 접수자가 발행량인 1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념주화는 지난 5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예약 접수를 받았으며, 접수자가 발행량인 1만장을 넘어서 6월 4일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추첨은 한국은행, 조폐공사, 경찰 등이 입회한 상태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이다.
당첨된 예약 구매자는 7월 11일 접수한 지정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배송으로 주화를 배부 받게 된다.
한편, 수영대회 기념주화는 앞면에 수영(접영)선수가 평화의 물결을 가르며 미래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모습이 표현됐고, 뒷면은 대회 슬로건(DIVE INTO PEACE)과 로고가 담겨있다.
광주 동구, 이마트 노브랜드 남광주시장점 개설신청 반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남광주시장 내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개설등록 신청서류를 반려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구는 이마트 측이 제출한 개설등록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및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종합 검토하고 상권영향평가서, 지역협력계획서, A상인회 입점동의서 등을 지난 20일까지 추가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마트 측은 보완서류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았으며, 특히 21일 A상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입점동의 재투표를 실시한 결과 반대의견이 79.5%로 찬성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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