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일 오후6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강사로 초빙해 청년들을 위한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삶의 주인인 내가 참 좋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의는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활동가 간담회 개최 등 동구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정책 일환으로 아카데미의 수요층을 중·장년층에서 청년층까지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개그우먼 박지선 씨는 2007년 KBS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해 ‘KBS개그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KBS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동구아카데미는 청년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후6시에 시작될 예정이다”면서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강의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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