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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광산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장 안팎 대청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지난 10일 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장인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 주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달 대회 주경기장인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안팎 정비에 이은 행사.

이날 행사 이외에도 광산구는 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7/1~8/20일을 중점 청소환경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가로환경관리원 등 가용 청소인력·장비를 총동원해 깨끗한 도심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 운영해 쓰레기 수거 처리 실태를 파악하고, 주요 시설물 주변에 상시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주민과 광산구 방문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로 세계의 시선이 우리지역을 향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광산 이미지를 세계인의 마음에 심을 수 있도록 기초질서 지키기, 1회용품 줄이기 등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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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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