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동구선관위’)는 10일 조선대 장미원 일대에서 장미축제와 함께하는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캠페인에서 동구선관위 직원들은 장미축제를 방문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공직선거와 관련한 기부행위는 선거시기와 무관하게 상시 제한됨을 안내하였으며, 아울러 내년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민주주의 꽃은 선거라는 모토를 장미와 연관지어 홍보함과 동시에 일반 주민들의 내년 국선에 대한 관심과 공명선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남녀노소 모든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공명선거 다짐이벤트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기부행위 근절을 통한 공명선거는 정치발전의 초석이라는 인식에 공감하고 스스로 꺠끗한 선거에 앞장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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