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선거와 나눔 봉사단’은 4월 17일 광주 광산구 유계동 일원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주시선관위의 ‘1사 1촌’ 일손돕기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와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하였고 ‘양파 재배농가 하우스 농작물 정리 작업’ 등으로 진행되었다.
선거와 나눔 봉사단은 광주시선관위의 정기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2018년도에 결성되었고, 작년 11월에는 광주 광산구 생활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선거와 나눔 봉사단 정태성 회장은 “농번기 부족한 농촌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향후에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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