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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100년 전 4․4독립만세운동 재현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4일 강진읍 남포마을 4·4독립만세운동 기념비 현장에서 4·4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10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100주년 강진 4·4독립만세 기념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황주홍 국회의원,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 위성식 군의회 의장, 조규항 강진경찰서장, 윤채현 강진교육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열사 소개, 4·4독립만세운동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4·4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선열들이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연히 일어섰던 날이다. 애국정신, 희생 봉사 정신을 오늘 우리와 후손이 본받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군민들이 편히 찾을 수 있도록 남포 4·4운동기념비 주변을 공원화하여 독립만세운동 정신이 우리 삶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가진 후 오전 11시에 강진오감통에서 700여명의 군민들과 학생들이 참여, 100년 전 그날의 독립만세를 재현했다. 극단 ‘갯돌’의 만세 운동 재현극 관람하고 만세 삼창을 함께 부른 후 선도 차량을 따라 강진오감통, 새마을금고, 신협, 버스터미널, 강진아트홀까지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참여한 모두가 그날을 되새기며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삼창을 하며 마무리 지었다.

chu7142@daum.net

국회도서관, '대한민국 의회정치의 시작, 임시의정원' 발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국회도서관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 국내 유관기관은 물론,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조사·발굴·수집한 임시의정원 관련 기록물을 집대성한 '해제집' '목록집' 2종의 자료집을 5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임시의정원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정하고 대한민국이 민주공화제임을 천명한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공포한 대한민국 국회의 뿌리이다. 임시헌장에 ‘대한민국은 임시의정원의 결의를 거쳐서 임시정부가 통치한다’고 규정되어 있을 정도로 임시의정원의 결의는 임시정부의 운영보다 우선하는 것이었으며, 그 영향력은 국정 전반에 두루 걸쳐 있었다. 이러한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임시의정원은 그간 임시정부의 그늘에 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임시의정원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를 그 위상에 조응할 수 있도록 복원하고,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해제집에는 일본·대만 등 국외에서 수집한 기록물 2,000여 건의 기록물 중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선정한 주요기록물의 해제, 원문, 번역문 및 사본 이미지를 수록했다. 주요기록물로는 ▲중국 국민당이 작성한 ‘임시의정


포토리뷰


"태평무 무형문화재 보유자 후보 졸속 선정, 민족 혼·얼 훼손하는 것" (서울=미래일보) 김동희·김정현 기자= 문화재청이 지난 2016년 보류했던 승무·살풀이춤·태평무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조사를 재개하자 무용계에서 "민족 혼.얼 훼손하는 불공정 문화재 행정을 멈춰야 한다"며 반발하면서 소용돌이가 몰아치고 있다. 문화재청은 최근 무형문화재위원회를 열고 4년 전 조사 결과를 재검토해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후보자 11명을 선정했다. 태평무는 왕과 왕비가 나라의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춤을 재연한 것이다. 1988년 12월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됐다. 명무 한성준(1874~1941)에 이어 태평무를 전승해온 강선영이 지난 2016년 2월 21일 91세를 일기로 별세하면서 명예 보유자 공석 상태가 됐다. 태평무 보유자는 6년여 간 공석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5년 12월 승무·살풀이춤·태평무 등 3종목에 대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심사를 실시, 태평무 1종목에서 양성옥 한국예술종합하교 교수만을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그러자 38개 무용계 관련 단체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심사위원 편파구성, 콩쿠르식 심사방식, 특정 학맥의 영향력 행사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불공정 심사논란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당시 조사위원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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