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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유아교육진흥원,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가족 체험 한마당’ 개최

건강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문화 체험 마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가족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숙희)은 관내 만 3~5세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 25가족, 일반가족 21가족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문화 체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아로마 양초 만들기, 책놀이(교육기부) 체험, 무지개 마을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다문화 친화적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박숙희 원장은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 마련을 통해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 형성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영(신용유치원) 학부모는 “지역에 함께 살고 있는 이웃들과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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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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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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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긴급 성명 발표,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 불법 단체·집회 선거운동, 선관위 신고 및 경찰 고발 조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후보 선거사무소(이하 민주당)는 25일,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의 불법 단체·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과 관련해 선관위에 신고 조치하고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22대 총선을 19일 앞둔 3월 22일 저녁 6시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한 식당에 '대사모는 빨간운동화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붙었다"며 "전·현직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등장해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은 "대사모라는 단체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단체이며, 빨간운동화는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20대 국회의원일 당시부터 사용하던 닉네임으로 21대 총선 당시 현수막, 선거운동복 등에 인쇄하는 등 다수의 선거구민이 빨간운동화가 홍철호 후보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어서 "이는 명백히 홍 후보를 지지·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으며, 해당 식당을 이용하는 일반 선거구민도 현수막과 홍 후보를 목격할 수 있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단체 및 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이며,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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