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 교육청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씨앗동아리’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시대에 마을과 학교가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다양한 배움터가 되는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주도로 씨앗동아리를 만들어 학습하고 네트워크를 연습해 마을교육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위원회 심사와 광주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15개 팀은 시로부터 200만원 이내 지원을 받아 마을교육공동체 연구와 마을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도서구입, 회의비 등에 활용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마을활동가, 학부모, 학생, 교사 등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오는 29일까지 시 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실 지역사회협력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팀은 4월 중순께 시 홈페이지와 바로소통광주에 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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