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도자공예과 졸업, 관악 현대미술공예전 수상 경력이 있는 안 작가는 자신의 아홉 번째 전시인 이번 행사에서 ‘blue born’ ‘stream lined’ 등 작품 10점을 선뵌다.
그는 이번 전시 취지에 대해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의 시선과 생각을 궁금해 하고, 그 궁금함을 통해 우리는 평범한 것들도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경험을 가지게 된다”며 “내(Me) 눈의 프레임(Frame)에 비친 세상을 통해 나의 생각 속으로 관객을 끌어들여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장덕도서관은 광산문화원의 협조를 얻어 이번 전시회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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