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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 세뱃돈 대신 입장권 전달 캠페인 전개

200여 개국 최고의 선수들 보러 Go go, 입장권 할인받아 선물 팡팡 쏘세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시작되면서 각종 캠페인 등 판매 홍보 전략이 진행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을 포함한 6개 종목 90경기에 대한 입장권 판매 홍보전략으로 입장권을 세뱃돈 대신 설날 선물로 전달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조직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올해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대회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귀성객들에게 홍보하고 대회 입장권을 설 명절 선물로 구입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세뱃돈을 수영대회 입장권으로 주려면 입장권 구매 후 배송에 1주일 이상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여 서둘러 구매하여야 한다.

지난 2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입장권은 13일까지 약 10일간 2,468매, 9,240만 원 상당이 팔리는 등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개인은 물론 각 단체에서 입장권 구매 의사를 전해오고 벨기에, 덴마크 등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권 구매 의사를 밝히고 있다. 특히 중국의 수영스타인 쑨양 선수의 팬클럽에서는 이미 입장권 200여 매를 구매하는 등 국내·외에서 구매 문의가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조직위는 앞으로 전국 자치단체, 교육기관, 기업체, 공공기관별 순회 방문하여 단체 구매 판촉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공관에 서한문과 국내 주재 121개국 공(영사관)관장에 입장권 구매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해외판매 전략도 이어간다.

입장권 구입은 조직위 입장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구매 할 수 있고 구입 관련 문의는 입장권 고객센터(1599-7572)로 문의하면 된다.

또 설 명절이 들어있는 2월까지는 15%의 조기구매 혜택이 주어지고 3월~4월은 10%, 5월~6월까지는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단체구매 고객은 추가할인을 적용하여 최대 45%의 할인 혜택을 받아 대회를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광주수영대회 입장권은 개회식과 6개 종목별 경기에 총 41만 9천매(89억 4천만 원)가 발행되며, 발행량의 90%이상인 37만매(75억 원)를 판매 목표로 국내에서 80%인 30만매, 해외에서 20%인 7만매를 판매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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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긴급 성명 발표,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 불법 단체·집회 선거운동, 선관위 신고 및 경찰 고발 조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후보 선거사무소(이하 민주당)는 25일,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의 불법 단체·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과 관련해 선관위에 신고 조치하고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22대 총선을 19일 앞둔 3월 22일 저녁 6시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한 식당에 '대사모는 빨간운동화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붙었다"며 "전·현직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등장해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은 "대사모라는 단체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단체이며, 빨간운동화는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20대 국회의원일 당시부터 사용하던 닉네임으로 21대 총선 당시 현수막, 선거운동복 등에 인쇄하는 등 다수의 선거구민이 빨간운동화가 홍철호 후보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어서 "이는 명백히 홍 후보를 지지·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으며, 해당 식당을 이용하는 일반 선거구민도 현수막과 홍 후보를 목격할 수 있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단체 및 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이며,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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