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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범시민 재난안전 추진단' 간담회 개최

시민단체 대표 45명 참여…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반 구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 간담회를 열어 분야별 추진반을 구성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관 주도의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재난안전 분야 시민단체와 공사·공단, 각종 운송사업조합 등 45개 단체 대표 45명으로 ‘범시민 재난안전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단체별로 협력해 안전한 광주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의 업무에 따라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4단계로 나눠 추진반을 구성하고 대표를 선출했다.

민간단체 대표들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 재난안전정책에 적극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문화 3·3·3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연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중심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활성화해 광주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생활 속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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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분야 민간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언론홍보를 지원합니다' 전통공연예술 언론홍보 지원 참여 예술인 모집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민간 전통공연예술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4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공연예술 언론홍보 지원'에 참여할 전통 분야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전통공연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작품 제작 지원을 넘어 간접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지원 사업이다. 홍보 기반이 미흡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와 민간 예술인들에게 언론홍보와 언론홍보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매월 진행되는 '언론홍보 지원'은 언론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공연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과정 컨설팅과 보도자료 감수, 매체 배포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홍보 역량과 인력 부족으로 언론 노출 기회가 적은 중,소규모 공연 활동을 하는 전통 예술단체 및 개인 예술가로 보도자료 감수와 컨설팅,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제공해 효과적인 언론 노출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보유한 홍보 매체인 웹진과 공식 소셜미디어에 소개해 노출을 확대한다. 공연 행사 또는 음반 발매 등으로 보도자료 배포를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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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이광재·김병욱 후보, 이재명 대표와 분당 거리 유세…"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분당갑 후보와 김병욱 분당을 후보가 19일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열린 이재명 당대표와의 거리 유세에서 "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며 "동반 당선되면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재 후보를 정권심판에 유효한 도구로 쓸 준비됐느냐"는 질문을 던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 강원도지사 이광재, 실력 아시지 않느냐"며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분"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기업과 미래산업에 대해서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며 "이광재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외쳤다. 소개를 받은 이 후보는 민생과 안보·평화, 민주주의의 퇴행을 지적했다. 이광재 후보는 "윤석열정부는 낙제정부"라며 "4월 총선에서 1번에 투표함으로서 심판해달라"며 "분당에서 김병욱 후보와 함께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후보는 이어 "4월에 우리 모두 반드시 민주주의가 전진하는 그 날을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김병욱 후보는 "분당이 대표적인 중산층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동안 과일가게 한 번 못 갔다'는 말을 듣는다"며 "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주머니가 점점 얇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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