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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2018년 자활사업 보고대회 개최

올해 성과와 내년도 사업방향 공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가 최근 자활사업 참여주민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자활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YMCA 무진관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대회는 올해 자활성과와 내년도 사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사업성과 보고 ▲자활유공자 시상식 ▲자활참여자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동구는 동구지역자활센터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특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자활근로사업단을 연계하는 한편, 대상자들의 취·창업을 집중지원하며 저소득가정 자립의지 고취와 자활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동구는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청년D프로젝트사업단)을 비롯해 출장세차, 식자재 전처리, 무료 간병, 양곡 배송, 수공예품 제작 등 9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또 자활사업뿐만 아니라 맞춤형교육, 자산형성지원사업(내일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1·2) 등 근로빈곤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주먹밥카페, 키즈카페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자활사례관리 및 자활생산품 향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저소득층 주민 자활·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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