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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트라우마센터, 12일 치유의 인문학 강연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정혜윤 PD ‘책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 주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트라우마센터의 대중강좌 ‘치유의 인문학’의 올해 마지막 강좌가 12일 오후 7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정혜윤 CBS PD가 ‘책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을 주제로 책과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정 PD는 ‘양희은의 정보시대’, ‘정재환의 행복을 찾습니다’, ‘최보은의 서울에서 평양까지’ 등 다수의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저서로는 ‘뜻밖의 좋은 일’, ‘인생의 일요일들’, ‘사생활의 천재들’ 등이 있다.

‘치유의 인문학’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하는 광주의 대표 인문학 강좌로, 광주를 안전한 치유공동체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대중 강연이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매달 열리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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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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