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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한국효도회 전남 강진지역회, 저소득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한국효도회 전남 강진지역회는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 준비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강진신문, 군 관련 부서 등에서 12명이 참여해 군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연탄 바우처 지원대상자는 아니나 정부 지원 중지로 인해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수범사례가 되었다.

수혜자인 군동면 영포마을 윤○○ 씨는 “생계가 어렵고 몸이 불편해도 일을 하며 홀로 생활하고 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줘 힘이 생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마삼섭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항상 먼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에 감사드린다”며 “실질적 어려움에 놓인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2014년 1월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효도잔치,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수부부 위문, 복지시설 복달임 음식제공, 명절 위문품 전달,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군민행복 희망나눔 봉사활동 추억의 포차 운영, 효도공연 등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chu7142@daum.net


좋은땅출판사, ‘바람모퉁이’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바람모퉁이’를 출간했다. ‘바람모퉁이’ 이한옥 저자는 “어린아이처럼 살면 행복하다”고 말한다. 자전적 소설이지만 서정이 물씬한 에세이다. 오염되지 않은 언어로 유년의 미소와 두려움과 눈물의 성장을 잔잔히 그린다. 우리의 옛 모습이다. 오롯이 맑은 물과 고운 햇볕으로 잎을 틔우던 순수의 시대로 초대한다. 노년에겐 추억거리, 젊은이에겐 이야깃거리, 마음이 열린 이에겐 벗으로 다가갈 것이다. 저자는 유년의 반추를 통해 사랑으로 잉태한 생명이 부모, 형제, 이웃의 사랑을 먹고 자라나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린다. 인생의 시작은 집, 안락한 우주라 말한다. 문밖에 쌈줄이 걸리면 새로운 사랑의 양분이 생산되는 곳, 비바람도 막아 주고 행복이라는 열매도 키우는, 모든 것을 품는 곳이라 한다. 제비집조차도 안락하게 여긴다. 아이 적 저자는 부모를 무의식으로 바라보며 시조와 타령을 따라 읊고, 흙 속에서 일을 거든다. 후 후 혼을 불어 넣은 음식을 먹고, 지엄한 가르침을 받는다. 보이지 않는 귀신과 땅속 생명의 존재도 배운다. 돌부리에 넘어지고 상처도 자랑하며, 위험한 요소들과 나약함에 기연히 맞선다. 칠흑의 어둠 속에서 하필 도


포토리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육적폐 교장(원장)자격증제 폐지로 학교혁신 실현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등 진보 교육단체들은 4일 "교육적폐 교장(원장)자격증제를 폐지하고, 교장(원장)선출보직제를 통해 학교민주화와 학교혁신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50여 년 동안 교장자격증제는 제왕적 교장을 양산하는 제도로서 학교민주화를 가로막고 학교혁신을 거스려왔다"며 "승진제로 배출된 학교장은 무능할 뿐 아니라 권위주의와 불통으로 점철돼 학교구성원들의 협력보다 상급기관청의 눈치 보기에 급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구성원들은 현재의 교장승진제도에 대한 불신이 깊다"면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교사 2천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사의견조사(주관 : 참교육연구소, 참여자 소속 : 가입 단체 없는 교사 49.5%, 전교조 소속 22.5%, 한국교총 소속 23%)에서 '승진경쟁으로 교육활동에 소홀할 수 있다'는 질문에 72.8%의 교사가 동의했고 '근무평정 등으로 인해 관리자의 눈치를 보며 권위적 학교문화가 지속된다'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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