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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예술 속 인문학’ 특별강연 개최

고3 학생과 시민 대상, 책 속에서 만나는 예술인과 음악인의 삶 들여다보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길목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통한 힐링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예술 속 인문학'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12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목원대학교 작곡재즈학부 정재윤 교수와 함께 책 속에서 만나는 예술인과 음악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3 학생들을 위한 '예술愛 빠지다', 2부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반 시민을 위한 '오선지 위의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시민 누구나 10일까지 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과 전화 및 방문신청으로 할 수 있다.

박금화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장은 “예술인의 삶과 그들의 음악세계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보낼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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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제10회 산림문학상·2023년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 및 2024 정기총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지난 1월 29일(월)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산림문학상 및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을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운문부 수상자는 유회숙 시인으로 <산림문학> 통권 50호에 게재된 시 '여름 보고서'가 수상작이 되었으며, 산문부 수상자는 이종삼 수필가로 <산림문학> 통권 48호 수필 '마음 그릇'이 수상작이다. 유회숙 시인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詩) 앞에서는 공손해지고 두려운 게 사실"이라며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삼 수필가는 "글쓰기를 너무 게을리한 것에 대한 경책이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더 열심히 하여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산림문학상은 <산림문학> 지를 통해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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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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