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4 (화)

  • 구름조금동두천 6.6℃
  • 흐림강릉 11.9℃
  • 구름조금서울 7.2℃
  • 구름많음대전 8.8℃
  • 구름많음대구 13.2℃
  • 구름많음울산 14.7℃
  • 구름많음광주 9.5℃
  • 구름많음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8.6℃
  • 흐림제주 12.4℃
  • 맑음강화 6.6℃
  • 구름많음보은 8.0℃
  • 흐림금산 9.0℃
  • 구름조금강진군 10.1℃
  • 구름많음경주시 13.9℃
  • 흐림거제 14.8℃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野3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농성 돌입…"기득권 양당 즉각 결단하라"

예산안-선거제도 연계, 文대통령에 담판회동 거듭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4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거대양당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편의 결단을 촉구하기 위한 농성에 돌입했다.

야3당 소속 지도부와 의원, 당직자, 보좌진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 모여 '기득권 양당 결단하라' '연동형 비례대표제 즉각 도입' 등 글귀가 담긴 손팻말을 들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리 말했고 약속했던 연동형 비례대표제, 그 약속을 지켜주시라.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우리 여당이 조금 손해보더라도 가야 한다'고 한 약속 지켜달라"며 "한국당은 지금 당장 단순 다수제 투표로 한국당이 다음 총선 이길 것이라는 생각을 접어주시라"고 밝혔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민주화운동을 당리당략으로 시작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선거제도 개혁은 죽은 내 표를 살리는, 실종된 내 표를 찾아내는 제2의 민주화운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매년 총선에서 52%의 사표가 발생한다. 그 표가 누구 표인가. 청년의 표이고, 여성의 표이고, 반값 인생 취급당하는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표다. 그 표를 다시 살려놓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와 선거제도 개편을 연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야3당이 문 대통령을 향해 여야 5당 대표 담판회동을 통해 예산안과 선거제도 문제를 매듭짓자고 재차 촉구했다.

또 정 대표는 전날(3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가 발제한 3가지 선거제도 개편안(案)에 '우리 실정에 맞는'이라는 단서가 붙은 것을 놓고 "독소"라고 지적했다. 전날 평화당에서 국회 본관 앞에 친 천막을 시민사회·야3당의 공동상황실로 운영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민주당과 한국당의 조속한 결단, 문 대통령의 담판회동 수용을 촉구하면서 "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우리 야3당은 절박한 마음으로 농성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야3당 의원들은 '4인1조'(바른미래당 2명·평화당 1명·정의당 1명)를 만들어 릴레이 농성을 하기로 했다. 첫 타자로는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와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김종대 정의당 의원 등이 나섰다. 김 원내대표와 윤 원내대표는 이날 철야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i24@daum.net

차영미 시인 첫시집 '괄호를 묻는 새벽' 출간
(서울=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차영미 시인이 첫시집 '괄호를 묻는 새벽'을 출간했다. 2009년 격월간 서정문학에서 서정시로 등단했던 차영미 시인은 이승훈 시인의 시 사물A를 접하면서 포스터모더니즘시로 변모하게 되고 2015년 계간 시와세계로 다시 등단하기도 했다. 포스터모더니즘시의 긴장과 부조화, 시제가 해체되고 다양성이 추구되는 시의 매력에 빠진 차영미 시인은 끝없이 변화하는 시의 세계 속작은 점을 찍고자 첫 시집을 펴냈다고 밝혔다. 현대시는 서정시에 비해 난해하다고 말하며 서정시가 수미일관, 언어의 전략, 화자이론으로 시를 쓰는 시인이 중심이 된 반면, 현대시는 디지털 시대의 복잡하고 지식이 흘러넘치면서 고독한 현대인의 파편적인 심리를 드러내려고 하며 독자에게 친절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대시를 감상하는 방법은 있다. 의미를 찾아내기보다는 보이는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므로 어렵게 생각하기보다는 파생되는 각자의 이미지를 느껴가면 될 것이다. 시인의 손을 떠난 시는 독자 각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괄호를 묻는 새벽'을 펴낸 차영미 시인의 시가 현대시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은 아니다. 시인은 끊임없이 유기체처럼 시가 변화하기를 원하고 또다른 변


포토리뷰


잡플래닛 ‘2018 관광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 온라인 테마관 운영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잡플래닛은 관광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산업 기업에는 수도권에만 집중된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할 기회를 마련키 위해 ‘2018 관광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의 온라인 테마관을 운영하며 청년들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2018 관광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은 5일 부산시청 로비에서 개최되는 취업 지원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잡플래닛은 온라인 테마관을 운영하며 온라인 사용률이 높은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2018 관광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에 대해 알리는 역할을 했다. 또한, 잡플래닛의 DNA를 활용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8 관광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에 참여하는 우수 기업 선정부터, 이력서 관리까지 전체적인 운영을 담당했다. 기업 선정은 한국 관광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를 할 수 있는 기업을 고려하는 등 신중한 선별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 여행사, 병원, 스타트업에서 해외 취업에 이르는 등 다채로운 관광 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육적폐 교장(원장)자격증제 폐지로 학교혁신 실현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등 진보 교육단체들은 4일 "교육적폐 교장(원장)자격증제를 폐지하고, 교장(원장)선출보직제를 통해 학교민주화와 학교혁신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50여 년 동안 교장자격증제는 제왕적 교장을 양산하는 제도로서 학교민주화를 가로막고 학교혁신을 거스려왔다"며 "승진제로 배출된 학교장은 무능할 뿐 아니라 권위주의와 불통으로 점철돼 학교구성원들의 협력보다 상급기관청의 눈치 보기에 급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구성원들은 현재의 교장승진제도에 대한 불신이 깊다"면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교사 2천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사의견조사(주관 : 참교육연구소, 참여자 소속 : 가입 단체 없는 교사 49.5%, 전교조 소속 22.5%, 한국교총 소속 23%)에서 '승진경쟁으로 교육활동에 소홀할 수 있다'는 질문에 72.8%의 교사가 동의했고 '근무평정 등으로 인해 관리자의 눈치를 보며 권위적 학교문화가 지속된다'는 질문에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