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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광산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요

호남대 등 2곳 치매극복 선도대학·도서관 선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14일 광주 광산구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가 호남대 보건과학대학과 우산동 작은도서관을 각각 치매극복 선도대학과 선도도서관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선정은 치매극복에 다양한 사회주체를 동참시키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것.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호남대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정기 치매 교육을 실시하고, 정규 교과목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활동을 돕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대학이 수행하게 된다.

선도도서관인 우산동 작은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정보 허브 기능을 한다. 주민에게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앞으로 선도단체도 더 늘리고, 뜻을 같이하는 여러 단체와 협업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광산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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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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