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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광주시의원, 광주시의료원 설립논의 이제 시작해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제3선거구)은 13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2018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의료원 설립논의, 공공의료지원단 등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10월 초에 필수의료 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 의료 발전 종합대책인 ‘공공의료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공공의료기관 확충과 의료 공공성 강화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자 국정과제이다.

정부의 종합대책의 주된 내용은 공공의료를 책임질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 책임 의료기관에는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과 사립대병원 등 민간의료기관도 포함된다.

대전의료원 설립은 대전시가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공공의료원을 건립하는 것으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부산광역시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병원 확보 계획에 따라 최근 기재부에 서부산의료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결과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2022년 착공을 목표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이 타시도의 시립의료원 설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현재 우리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의료원 설립관련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공병원으로 가야하는데 시립 제1요양병원, 시립 제2요양병원 등 민간위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각 자치단체에 공공의료지원단을 두도록 하고 있다.

지역민을 위한 공익적 진료를 담당할 시립병원이나 공공보건정책을 기획할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서울, 인천, 부산, 경기, 제주에서 운영 중 이다. 하지만, 우리 광주광역시는 공공의료지원단이 설치가 안 되어 있다.

신수정의원은 “의료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차원에서 본격적으로 광주시의료원 설립에 대해 공공성 강화 추세에 맞춘 준비가 필요하며, 공공의료지원단도 시급히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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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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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복당 이언주 전 의원 용인정…영입인재 1호 박지혜 변호사 의정부갑 본선행 확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권유로 민주당으로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9일 민주당의 경기 용인정 경선에서 승리하며 4·10 총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4.10 총선 전략 선거구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 부위원장은 "용인정에서 세 분의 후보(이언주 전 의원·박성민 전 최고위원·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가 경선에 출마했고, 이언주 후보가 1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의정부갑에선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아들인 문석균 예비후보를 눌렀고, 의정부을에선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낸 이재강 예비후보가 '친명계'로 분류되는 권혁기 당 정무기획실장과 임근재 경기도 북부균형발전전문관과의 경선에서 승리, 본선에 진출했다. 컷오프된 변재일 의원의 지역구인 충부 청주시 청원구에서는 충북 청주청원에선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송재봉 예비후보가 영입인재 15호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민주당이 발표한 지역구 4곳은 모두 현역 의원의 불출마 또는 공천 배제에 따라 전략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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