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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군동면민의날 화합 한마당 큰잔치 개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군동면이 지난 9일 ‘제16회 군동면민의 날 및 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군동면민과 향우 및 기관․단체장 등 관련인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군동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한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군수와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용호 도의원, 강진군의회 문춘단 부의장, 강진군의회 배홍준 의원, 김명희 의원, 서순선 의원, 김창주 의원, 김보미 의원과 정옥태 강진농협조합장, 남윤택 산림조합장, 박종필 강진완도축협조합장, 윤경현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자리 했다. 또 재경군동면향우회 마재방 회장과 임원진 등이 찾아와 축하해 주었다.

제16회 군동면민의 날 행사에는 재경군동면향우회 김용국 부회장이 ‘자랑스런 향우인 상’을 수상했고 한국레벨 이희선 대표가 고향발전에 많은 공헌과 봉사에 기여한 공으로 ‘군동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역발전협의회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강명화 학생 등 5명에게 각 2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군동 면민 화합을 위한 윷놀이, 투어, 제기차기 민속경기가 진행됐으며 군동면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면민 모두가 즐겁게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규 군동면지역발전협의회장은 “우리 군동면민의 날이 면민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군동면민의 날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종남 군동면장은 “오늘 군동 면민의 날 행사가 화합과 소통으로 승화되어 우리 군동면의 번영과 발전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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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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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4선에 도전하는 김민석 영등포을 후보이자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 "민생 해결이 최우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4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김민석 서울 영등포을 후보이자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열람실에서 인터넷언론이연대 회원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민생 해결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김민석 상황실장은 현재 총선 판세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 오차 범위 5%를 넘어서는 곳을 안정적인 우세 지역으로 본다"며 "공식적 발표는 아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우세 지역은 110석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상황실장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우세 지역 82석에 대한 분석은 너무 낮게 잡힌 것"이라 지적하며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지층과 보수층이 위기감을 느껴 결집하는 현상이 보이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백중세가 많아 과반을 확보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김 상황실장은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민생 경제를 꼽았다. 이런 점에서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일부 후보의 대파 가격 발언을 문제로 보았다. 윤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대파 875원은 합리적이라고 발언했다. 또,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시정 후보는 윤 대통령 발언이 도마에 오르자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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