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2일 오후2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건강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관련법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계획을 수립한다. 올해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동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보건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부서장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 지역보건의료계획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을 위한 지역현황분석 ▲비전 및 추진과제 논의 등 향후 근거중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4년간 지역민 건강을 책임질 기본계획인 만큼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면서 ”지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건강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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