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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추석 맞아 후원 손길 이어져!

한국자산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비인가 대안학교에 추석선물
광주신세계 돌봄세대 아동들에 특별한 'S-BOX' 전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청에 추석을 맞아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신세계와 한국자산공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 한 것.

지난 12일과 13일 광주신세계에서 준비한 특별패키지 ‘사랑의 S-BOX’가 지역 아동 100명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S-BOX’ 사업은 광주신세계의 후원으로 작년부터 영양결핍우려가 있는 아동 100명에게 매월 5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패키지 박스에는 신선한 소고기와 삼겹살이 채워져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한국자산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홍창의본부장)에서는 서구에 학교 밖 비인가 대안학교 래미학교에 5,000천원의 통큰 추석 선물을 기부했다.

서구 화정로에 있는 래미학교는 도시형대안학교로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다.

“뒤집어야 미래가 보인다” 는 의미의 래미학교는 예술 인문학 여행등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회복하고 자신의 길을 찾는 학교로 18명의 아이들이 모든 존재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함께 하는 것을 배우고 있다.

한국자산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는 2017년 년 말에도 서구관내 열악한 시설에 온누리 상품권 3,000천원을 지원하는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의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대신해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광주신세계는 서구청과 함께 지역내 복지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랑의 S-box’ 외에도 ‘아름다운나눔행사’를 위한 물품 후원,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을 위한 ‘희망배달마차’ 사업등 적극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자산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18년 서구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별관 1층을 취·창업 지원 업무공간으로‘서구청’에 무상 제공하여 청년정책의 핵심사항으로 청년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지원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청춘발산 공작소’를 개소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였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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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비스, 피아니스트 임윤찬 싱가포르 리사이틀 포함한 여행 패키지 출시…2024 문화여행 프로젝트 본격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며 클래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2024년 4월에 발매될 쇼팽 에튀드 음반은 선주문만으로 인기 상위권에 올랐고, 국내/해외 모든 공연의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6월 싱가포르 공연 티켓 역시 빠르게 매진됐지만, 투어비스에서는 예매가 가능했다. 단독 티켓이 아닌 공연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 호텔, 명소 등이 포함된 3박 5일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해당 상품은 단독 티켓 판매에 비해 예약 속도는 느렸지만, 취소율은 1%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았다. 이에 따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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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음성 꽃동네 생명사랑 동산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 참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방방곡곡(坊坊曲曲) 나누고 베풀고 봉사 RUN'을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정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순수한 민간 사회공헌 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이 이번에는 지난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진행된 생명사랑 동산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김대선 상임대표, 한국종교인연대 임삼진 상임대표, 한국환경조사평가원 박인주 원장, 나눔과운동본부 이해숙 이사장, 서울꽃동네사랑의집 원장 등 여러 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동산조성'을 위해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가 주관했다. 행사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음성 꽃동네에서 미세먼지와 황사 등 문제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자연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옥순 나베봉 회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우리 강산을 후손들이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꿔주는 자원의 보배가 되도록 본존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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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재차 요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 재선)은 1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양천구 목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황희 의원은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시 해제하라”라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도 서울시정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말했다. 황 의원은 “나를 포함, 서울 송파을 배현진 의원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공약으로 걸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라는 공약에는 여도, 야도 없다. 정책 효과도 없이 재산권만 침해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토지거래허가제는 즉각 철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어서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세훈 시장이 투기수요 차단이라는 미명하에 2021년 4월에 지정했고, 벌써 2차례 연장을 거쳐 3년째이다. 더 이상 목동 주민들은 참지 않을 것이다"며 "목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강북 재건축·재개발은 규제완화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발표는 대놓고 목동 주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는 것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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