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무료 야간 인문학강좌인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여행’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카페 필로소피아와 은암미술관이 주관하고 동구가 후원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여행’은 총 10회에 걸쳐 민주시민으로서 광주시민이 인간다운 생각과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철학·역사·종교·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뿐만 아니라 시낭송·연극·음악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인문학여행’ 첫 강의는 20일 저녁 7시 ‘별을 헤는 마음’을 주제로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식전행사로 시낭송과 가수 박문옥씨의 노래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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