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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풍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한풀 꺾인 폭염에 책 생각을 떠올릴 시민을 위해 광주 광산구가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덕·이야기꽃·첨단·신가·운남어린이 등 광산구립 5개 도서관은 9월부터 ‘독서의 달’ 행사를 일제히 진행한다.

강연, 공연, 전시, 체험으로 구분한 독서 프로그램은 광산구민 누구나 사전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강연은 7개 주제로 마련했다. <엄마 반성문> 저자 이유남 작가(장덕), <모두 깜언> 김중가 작가(운남어린이) 등 평단과 독자로부터 호응받는 저명 작가들이 강단에 오른다.

책과 만나는 마술(이야기꽃), 샌드아트(첨단·신가), 인형극 <새침이와 덜렁이>(운남), 마크라메 만들기(장덕), 여행책 만들기(첨단), 가족 숲체험(신가) 등 여러 장르의 공연과 체험 13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독서에 흥미를 불어넣는 전시도 8건을 기획했다. 2018 테헤란 국제도서전에 참가한 한국 출품작 150여 점을 직접 확인하는 전시가 눈에 띈다. 이야기꽃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8 특화도서관 시범운영 지원사업’으로 기획한 것으로 내달 1일 개막한다.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구립도서관별 프로그램 확인과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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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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