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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립대 실용음악 페스티벌서 호남 유일 결선 진출

공연음악과 졸업생 정봉훈 씨, 최종 10팀에 선정돼 24일 기량 겨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공연음악과 졸업생인 정봉훈 씨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예선을 통과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최종 10팀에 선발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은 전문대학 실용음악인들이 개인 및 팀을 이뤄 자웅을 겨룬다.

정 씨는 현재 광주·전남지역에서 관객들과 어렵지 않게 공유할 수 있는 음악으로 버스킹 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1, 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의 아쉬웠던 결과를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서는 드디어 결선 무대에 서게 됐다.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대경대학교, 국제대학교, 김포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팀들과 경쟁에 나선다.

결선은 CJ 헬로에서 녹화,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방영한다. 결선대회 입상자들에게는 기념 CD 제작 및 프로필 사진 촬영, 멘토링 진행, 주요 무대 초대가수 초청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도립대학교 공연음악과는 국·공립 유일의 3년제 실용음악과로서 NCS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현장직무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제1, 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에서 결선 진출팀을 배출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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