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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주 서구, 일본뇌염 취약지역 집중 방역실시!

주택가 밀집지역, 하수구 및 물웅덩이 등 취약지 집중 방역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018. 7. 6.(금)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대응하기 위하여 취약지역 집중 방역활동에 나선다.

서구는 일본뇌염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새벽부터 방역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 방역근무를 실시하여 방역 추진상황과 주민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방역기동반은 보건소 2개 반과 각 동별 1개 반씩 총 20개 반으로 운영된다.

주택가 밀집지역,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물웅덩이, 풀숲 등 모기들이 서식하기 쉬운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방역한다.

소독방법은 2차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그 동안 실시해왔던 연막소독은 최소화하고 분무소독을 주로 실시할 방침이다.

방역과 관련된 문의사항이나 제보는 보건행정과 질병관리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집중방역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매개체인 유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기 서식지나 모기 발생지역 등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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