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7 (일)

  • 흐림동두천 6.8℃
  • 맑음강릉 12.7℃
  • 서울 8.7℃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2.2℃
  • 맑음울산 11.6℃
  • 흐림광주 9.8℃
  • 구름많음부산 12.5℃
  • 흐림고창 9.0℃
  • 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7.9℃
  • 구름많음보은 9.7℃
  • 구름많음금산 9.0℃
  • 흐림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6.7℃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호남

전라도 방문의 해, 보령 머드 축제장에서 홍보

호남권 관광진흥협의회,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관광객 대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전북도가 참여한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13일 충남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보령 머드축제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보령머드축제장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에서 축제장을 찾은 전라도 방문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보령 머드 축제는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8년 처음 열렸다. 2015년 외국인 27만 명을 포함, 3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번 보령 머드축제 홍보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호남여행체험전’을 개최하는 등 여름 휴가지로 전라도를 홍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는 3.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관광 안내센터로 한국방문위원회가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축제장과 광주, 창원 등 ‘2018 지역 방문의 해’ 개최지를 방문해 운영하고 있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7월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보령머드축제와 서울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계천 광장에서 여름철 휴가 관광지로 전라도를 홍보할 예정이다”며 “8월부터는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홍보하는 버스킹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정치

더보기
오세희 소상공연합 회장, '민주 비례대표 당선권'…700만 소상공인 권익보호 기대감 UP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세희 전 소상공연합회 회장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공천 후보에 선순위로 발표되면서 당선이 유력시된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의원 4년 임기 동안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면서 권익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세희 전 회장은 더불어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몫 여성, 청년, 직능별 등 20여명의 공천자를 발표한 가운데 당선 가능성이 큰 1∼20번에 배치되는 1그룹의 여성 몫으로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비례대표 최종 순번은 더불어민주연합이 결정한다. 다만 오 전 회장이 지난 6일 소상공연합회 회장직을 사퇴하면서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은 수용해야 할 부분이다. 이 같은 지적과 별개로 소상공연합회는 안정적인 대행체제 구축을 위한 후임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소상공연합회는 회장 궐위에 따라 현재 유기준 수석부회장이 회장 대행이 맡아 지난 12일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후임 회장 선출을 논의했다. 또한 임시 이사회에서 향후 소상공연합회 운영방안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오세희 전 회장의 임기 내 대내외 활동과 예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