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호남

'청렴 아킬레스건' 극복하려는 광주시교육청

청렴TFT 점검과 내·외부 고객 고충민원 개선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회의' 개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민선3기 임기 시작부터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하며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 명예회복에 나섰다.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는 9일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동·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등 청렴정책추진단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8개 분야별 업무(공사, 급식, 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인사, 예산, 청렴조직문화)에 대해 상반기 동안 추진해온 청렴 TFT 활동결과와 내·외부 고객 고충민원 제도개선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지속적인 청렴활동 추진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휘국 교육감은 이날 회의를 참관하며 청렴정책 추진 및 개선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장 교육감은 “청렴은 조직문화의 시작이자 끝”임을 강조하고 “광주교육청 청렴 상위권 도약을 위해 교육가족들의 뼈를 깎는 청렴실천과 청렴생활화”를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민선 3기 임기동안 일상에서 다양하게 소통하는 열린 청렴의 시대를 열어가고, 청렴이 ‘문화’로 정착되는 날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한 청렴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김용철 감사담당관은 "전 직원들이 항상 청렴 실천을 생활화 하더라도 한두 건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 교육청 산하 모든 직원이 불명예를 안게 된다"며 "각종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행위 금지뿐만 아니라 친절한 민원응대, 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4·10 총선] 오세희 더불어민주연합 후보 "인력지원법‧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디지털전환촉진법 제정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 4.10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는 첫날인 5일 역대 최대 투표율을 보이면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만큼 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추천순위 7번 오세희 후보가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입법안 등을 들면서 700만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다음은 오세희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 후보님께서는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 출신이신데요.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후보님께서 이번 총선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7번을 공천받아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은데요. 후보님께서는 현재 여러 가지 정치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가장 시급한 정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늘어난 대출과 높아진 금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부채 탕감 정책과, 줄어든 매출을 회복할 수 있는 내수 활성화 및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 아무래도 소상공인의 가장 큰 부담은 재무적인 문제가 가장 시급할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