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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에코프로그램 환경아놀자~ 여름방학특강 실시

환경에 대한 공감능력 키우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유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에코프로그램 ‘환경아 놀자~’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

아이들이 환경에 대하여 몸소 느끼고 변화하는 기후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돕기 위한 것.

지난 2016년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에코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상록도서관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광주생명의숲과 광주전남녹색연합 두 개의 환경단체와 협약을 통해 환경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체험 위주의 수업을 운영한다.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기르기, 곤충들의 여름나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여름철과 어울리는 체험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프로그램은 오는 7월 9일부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초등학생 1~3학년생)을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은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10:00부터 12:00까지 4주간 진행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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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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