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철) 쌍쌍일촌 주민협의체(위원장 정희만)에서는 “기적을 만드는 아름다운 쌍쌍일촌!”이란 주제로 2018. 02월 기아자동차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아위드(With) 사업은 상무2동 “쌍쌍일촌 주민협의체”, 기아위드 협력기관이 함께하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에는 상무1동에서 2017년도에는 화정1동에서 추진을 하였다.
기아위드(With) 중점사업은 놀이터(세대교류․주민소통), 배움터(지혜공유), 원정대(민민케어)로 나누어 진행이 되며, 이중 배움터 사업은 “꿈 배움터, 마을학교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5회 주민교육을 진행한다.
1강은 오는 18일 18:30~21:00까지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대건문화관)에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웃음으로 이웃과 소통”이란 주제로 김영식 교수를 초청하여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기아위드(With) 주민교육을 통해 주민자존감이 향상되며 또한 주민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市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기아위드(With) 사업을 통해 광주에서 열악한 지역환경을 극복하고 웃음과 희망이 가득찬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무2동 주민자치위원회․보장협의체․통장단․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협의체인 “쌍쌍일촌 주민협의체”에서는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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